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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갑자기 살이 빠지고 호흡하기가 힘들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니

결핵성 늑막염 진단을 받아 1주일간 흉수를 빼고 약을 먹고난 후 퇴원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의사선생님은 제게 완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 2019년에 실시한 직장건강검진에서 병원에 내원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2019년 12월 병원을 방문하여 "결핵성 흉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1주일간 병원에 입원하여 흉수를 빼고 퇴원 후 7개월간 결핵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근데 2020년 2월경 약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또 흉수가 차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단 약을 다 먹어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7월경에 약을 다먹고 확인해 보니 벌써 흉수가 많이 차 올랐습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 다시 병원에 1주일간 입원하여 흉수를 뺐습니다.

저같이 흉수가 계속해서 차 오르는 경우 이것에 대한 한방적인 치료가 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