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도질환 어머니가 기관지확장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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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머니께서 기관지확장증을 진단 받으셨어요.
진단받고 계속 약을 드시고 계시면서 그동안은 그래도 더 나빠지지 않는지 괜찮으셨는데 얼마 전부터 기침이 느는것 같더니 며칠전에는 가래 뱉으시는데 보니 피가 조금 나왔더라고요.
병원에 전화로 여쭤봤더니 흔히 있는 일이라고 더 많이 나오거나 하면 오라고 하셔서 일단 계속 보고는 있는데, 그 이후에 두번 정도 더 기침할때 피가 보이긴 했어요.
당장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아니라면 치료 해볼수 있을까요?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성윤화 님, 안녕하세요.
어머님께서 최근들어 기침이 늘고, 거기에 객혈가지 비춰보이니, 더욱 염려가 되실 듯 합니다.
말씀 들으신 것과 같이 기관지확장증에서 객혈 증상은 상당히 흔한 편으로,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혈관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역을 개선해 염증 진행을 예방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와 더불어 기침이나 가래, 객혈 등 증상들에 따라서 관리를 함께 해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 더 잦아지셨다고 한다면, 염증치료와 더불어 진액을 다스리는 처방을 함께 써서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가 있으며, 이는 끈적한 가래를 묽게 만들어 기관지 심부에 고여있는 가래들이 잘 뱉어져 나올 수 있도록 해주는데도 좋습니다. 또 이런 치료과정에서 염증이 줄어 기관지 혈관이 쉽게 터지는 상황을 줄여주면, 객혈 증상도 완화가 될 수 있으니, 진료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본원에서 빠른 시일내로 전화드려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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