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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NTM과 기관지확장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1-05-03 14:41:51
본문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열이 끓는 듯하여 코로나인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NTM을 진단받았습니다.
그리고 기관지확장증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 10개월째 항생제를 복용중에 있는데 결과가 별로 안좋을것 같습니다.
가래 색깔이 계속 누런색이다가 초록색이다가 흰색이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요.
윤제한의원 글에 보니 누런색은 염증, 초록색은 녹농균, 흰색은 면역저하라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게 반복되고 있어서 너무 걱정입니다.
가래 양도 많아서 하루 종일 뱉어야 하고요...
약을 계속 복용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한약치료로 갈아타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김경진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주신대로 기관지와 폐의 상태가 여러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보입니다. 사실 항생제를 통해서 치료할 때는 면역력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받쳐줘야지 의미가 있습니다. 면역저하인 상태에서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면, 항생제에 의해 균이 사멸하기는 하지만 곧 대체균감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의 균감염은 약독균인데, 약한 정도의 균에도 대응할 면역력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가래색의 변화도 그 점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10개월을 치료하고 완치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가래의 양이나 색의 변화가 반복적이라면 한방치료를 진행하거나 양약+한방치료를 통해서 시도해봄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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