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님 ,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후두 부근에 염증이 잔류해 남아있으면, 조직은 과민해 컨디션, 자극에 따라서 더 쉽게 붓고, 잠기게 됩니다. 평소에는 크게 불편한 증상이 없지만, 인후염 증상이 만성적인 진행을 보이며 이렇게 목 안이 붓고 잠기는 증상이 반복해 있다고 한다면, 따라서 잔류하는 염증을 줄여주는 치료를 해 자주 부어오르는 목 안을 안정되게 합니다.

그리고 목 안이 간질거리며 기침이 나오는 증상은, 인후두 점막이 건조해 마른 상태로, 진액이 부족한 환자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진액이 부족한 환자들의 경우 체내에 수분이 자꾸 빠져나가려 하기 때문에 충분하게 물을 마셔도 섭취한 만큼 수분이 유지되고 쓰이지를 못해 점막이 말라 건조한 증상이 반복해 나타납니다. 이 때는 진액을 더해주는 약을 처방해주면 진액의 회복만큼 점차 체내에 수분 운용이 좋아지고, 수분이 잘 유지되고 쓰이면서 인후두 점막이 촉촉해져 간질거리며 기침이 나오던 증상이 줄어 나아집니다.

이렇듯 염증 치료와 진액 개선 처방을 병증 상황에 맞춰 진행하여, 불편을 겪고 계신 증상들이 차츰 완화, 호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가 있으니 진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라며, 자세한 설명은 본원에서 빠른 시일내로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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