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건조증을 완화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하셨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강과 목 안쪽 인후두쪽의 건조감만을 말씀하셨으나 몸곳곳에 진액고갈증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도 커보이는데요. 우선은 발생한 염증에 대한 치료를 집중하되, 수분섭취만으로는 한계가 남을수있는 우리 몸속의 부족한 진액과 유사한 성분으로 조합하여 진액을 충분히 보하고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율신경을 안정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1,2년 미만의 경우이거나 증상이 비교적 덜 하다면 3개월가량의 집중치료로도 많은 호전을 보일수 있으며, 그 이상 경과한 경우라면 환자에 따라 6개월까지도 기본치료기간으로 권하게 됩니다.

진액이 풍부하게 확보되면 몸 곳곳의 기능이 안정됨은 물론 인후두를 비롯해 곳곳이 내부에서부터 수분이 차올라 촉촉하게 되고, 점막위로는 두터운 점액보호층을 형성하여 외부의 자극에 덜 노출되어 후두염의 재발위험은 낮출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는 2~3일 내로 본원의 상담팀에서 전화를 드리고 상담진행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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