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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어머니(69세, 1953년생)께서 전남 목포에 거주하시는데, 2년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 꼬리 쪽에 낭성종괴 검사를 한 뒤로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추적관찰 중입니다.

2019. 2.  - 췌장 꼬리쪽 낭성종괴(3센티~3.5센티) 1개, 석회화 결절된 것 1개(2센티)   이렇게 확인되어 3센티 낭종의 물(15씨씨)을 뽑아 세포검사 완료

           - 물 뽑은 것 소견은 나쁘지 않음

2019. 8. - 정기 추적관찰 진료,(씨티, 혈액검사)

           석회화결절된 것 그대로 2센티, 다른 낭종 크기 3센티로 조금 줄어 들었음.         

           물을 뺀 낭종 위치가 좋지 않고, 남들과 좀 다른 게 췌장 꼬리쪽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시술을 한다고 해도 조심스럽다는 교수님 의견.

2020. 3. - 정기 추적관찰 진료(씨티, 혈액검사)

            석회화결절된 것 그대로 2센티, 다른 낭종 크기 3.5센티로 조금 커졌음.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추적관찰 해야 한다는 교수님 의견. 싸이즈가 커지면 수술해야한다는 교수님 말씀. 수술을 하면 합병증도 있고 고생할 수 

            있기때문에 지켜보자는 교수님 의견(낭종 크기에 대해서는 방사선 선생님과, 진료의사선생님과 다른 의견임 - 전자는3센티, 후자는 3.5센티)

2021. 1. - 정기 추적관찰 진료(씨티, 혈액검사)

            석회화결절된 것 그대로 2센티, 다른 낭종 크기 4.5센티로  커졌음.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추적관찰 해야 한다는 교수님 의견. 물혹에 혈관이 너무 가깝게 있어 수술은 할 경우 이 혈관이 다칠 수 있어서 조심스럽게 추적 관찰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교수님 말씀. 물을 뽑았을 때 그렇게 나쁜 소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켜볼려고 한다는 교수님 의견

           (낭종 크기에 대해서는 방사선 선생님과, 진료의사선생님과 다른 의견임 - 전자는 3.5~4센티, 후자는 4.5센티)

           하지만 크기가 커져서 다음 진료일은 6개월 뒤인 7월에 한 번 봐야 할 것 같다는 교수님 말씀.

위와 같이 어머니의 낭종 진료일정에 따른 서울아산병원 교수님의 말씀 내용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췌장 관련하여 어떻게 해야 자식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건지....... 인터넷을 찾아보다 이렇게 문의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