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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질환 기관지확장증과 MAC항산균과 가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정애
작성일
2021-03-11 09:02:09
본문
기관지확장증으로 치료관리를 받던 중에 비결핵항산균이 발견되어 복용하는 약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늘어난 약에 비하여 가래가 전보다 덜 생긴다거나 잘 뱉어지는 느낌은 없네요. 목안에 껴있는 가래는 여러번 큼큼거려야 나올까 말까 입니다. 현재 복용하느 약은 그대로 먹으면서 가래치료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임정애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MAC항산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비결핵성질환은 면역력이 불안정하여 떨어졌을 때, 감염에 취약해진 틈을 타 발병하게 됩니다. 때문에 항생제치료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안정적인, 튼튼한 상태여야 하는데요. 본원에서는 윤폐탕을 처방할 때 면역을 안정된 방향으로 이끌어주면서, 제균효과를 지닌 약재 또한 첨가하여 현재의 치료가 보다 수월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처방은 환자분의 병증, 현재의 몸 컨디션(소화상태) 등을 살펴 단계가 조정되기에, 비결핵성질환(NTM)뿐 아니라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한 병증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래의 타입에 따라 진액의 처방도 나뉘는 바, 끈적한 점성으로 쉽게 뱉어지지 않는 가래에는 진액을 보하는 처방을 적용하여 가래배출이 수월해지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본원의 맞춤처방을 긍정적으로 치료를 고민해보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2~3일 내로 전화드려 치료상담을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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