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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질환 기관지 확장증 비결핵항산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주연
작성일
2021-04-28 09:14:22
본문
저희 엄마가 환자이십니다. 저는 딸이구요.
12년 전쯤 폐에 결핵을 앓은 적이 있구요.
그 이후부터 기침을 많이 하시긴 했는데 작년에 기침하다 피가 나왔어요.
그래서 결핵이 재발한건가 싶어 엑스레이를 찍으니 기관지 확장증이 의심된다 하여 큰병원에 가서 CT까지 찍고 기관지 확장증을 진단 받으셨습니다.
피는 약을 먹으면서 기침에 묻어나오지 않았는데 올해 3월달에 기침에서 다시 피가 나왔고 병원에 갔더니 비결핵항산균이 발견되었다며 항생제랑 약 이것저것을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기침이 줄지 않고 피도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1~2번 나오네요.
피가나오는 횟수는 전보다 좀 줄어든 것 같지만 기침도 계속 나오고 그래서인지 엄마가 기운도 없어 하시고 많이 지치셨어요.
한의원의 치료를 권했더니 알아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저희 엄마에게 필요한 치료가 뭔지 알려주세요.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김주연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결핵항산균과 기관지확장증은 연관이 많아, 많은 분들이 비결핵항산균으로 인해 기관지확장증을 진단받게 됩니다. 비결핵균 약이 일반 결핵치료와는 달리 균의 종류가 광범위하여 약을 써도 잘 듣지 않거나 매우 장기간이 걸리는 치료가 됩니다.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이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을 느끼게 됩니다.
면역저하로 인해 비결핵균 감염이 되신 상태인데, 여기에 항생제를 쓰게 되면 더욱 심한 면역저하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원의 치료는 제균치료에 염증완화, 보약을 함께 처방하여 치료하고 있어 항생제 치료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는 좋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잇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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