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한의원 간질성폐질환을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폐질환 간질성폐질환을 진단받고 치료중에 있습니다

작성자 이지형 작성일 2021-05-13 10:00:23

안녕하세요.

염증수치가 높아져 있고 그것때문인지 가래 색깔이 누렇습니다.

기침은 낮에는 좀 괜찮은 편이지만 아침저녁에 심하고 특히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더 기침이 심해져 잠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아침에 양치를 할 때 가래가 뱉어지는데 그때 색깔이 갈색과 누런색 사이정도 되고요.

시원하게 뱉어지지는 않습니다.

호흡할 때 약간 그렁그렁 하는 느낌이 있고 뱉으려고 해도 하루 한두번 작은 덩어리로 뱉어집니다.

귀원의 글을 읽어보니 저같은 경우에는 가래를 잘 배출하기 위해 진액을 보충하고, 염증반응을 낮춰주는 치료를 통해서 제 간질성폐질환을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나와있던데요.

이런 치료만으로 양방치료 없이 충분히 관리가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작성일 2021-05-13 10:04:48

이지형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주신대로 간질성폐질환은 염증으로 인해 섬유화조직이 번져가는 질환입니다. 염증만 잘 잡아주면 여러 증상을 개선하고, 병의 진행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저희 치료에 대하여 충분히 잘 알아보시고 문의주신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가래색깔이 누렇고 끈끈하다는 것은 기관지 및 폐 안쪽에 염증반응이 있다는 점, 그리고 진액부족으로 수분이 부족해 점액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염증반응을 낮추어야 하고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여 주면 이런 부분이 잘 해소될 것입니다.

점액층이 잘 형성되면 기침이나 외부 공기에 대한 자극이 줄어 병의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본원의 치료로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시면 양약 치료 없이도 충분히 관리가 잘 되니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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