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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질환 기관지확장증/항생제 외의 치료를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문호
작성일
2021-07-09 09:10:40
본문
병을 진단 받은 것은 5년쯤 지났는데 재작년부터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열이 나서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받았을때 균이 검출되면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조금 나아지면 항생제 치료를 끝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열이 오르고 병원에 가고 균이 검출되고 약을 복용하고..... 이 상황이 꽤 반복되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재작년 처음 항생제 치료를 받을때부터 가래도 심해진것 같습니다. 양이 늘었다고 할까요.. 기침을 할때마다 나오는데 가래도 가래지만 항생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는 느낌이고 그것때문인지 컨디션도 잘 돌아오질 않고 있습니다.
몸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라서 항생제 외에 치료제나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될수있게 해주는 그런 치료가 없는지 찾고 있습니다. 있다면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방법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이문호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장된 기관지에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가래에서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며, 그로 인해 감염이 반복되어 병증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악화되는 것은 기관지확장증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감염에 의하여 열이 나는 상황이라면 항생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균을 제거하여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항생제를 자주 오래 복용할수록 균에 대한 저항력이 줄어(=면역력이 떨어짐) 다른 균으로 대체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본원에서는 균에 대한 저항력, 약한 균에 대해서는 방어할 수 있도록 몸을 튼튼히 면역을 안정된 상태로 만들어주기 위한 처방을 환자분들에게 권합니다. 면역력은 떨어지면 감염을 일으키지만, 과도하게 항진된 면역반응은 평이한 물질에도 염증을 일으켜 감염 재발 및 만성염증을 불러오게 됩니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무조건 증진시키는 것이 아닌, 이문호님의 몸 상태 면역 상태를 파악하여 면역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입니다.
특히 기관지확장증은 급성 만성 염증이 동반될 경우 악화되어 가래가 더 늘어나고, 쌓인 가래에서 균이 증식하여 감염이 반복되기 쉬운 병이므로, 면역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를 실시한다면 균증식을 미연에 방지하고 병증의 관리가 보다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본원의 처방을 믿고 시작해보시기 바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빠른 시일 내로 전화를 드리고 상담 진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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