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희 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폐섬유화증으로 손상을 입은 폐는 회복이 어려워, 초기 발견과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의 경우 상당 부분이 손상을 입기 전까지는 호흡 기능에 큰 문제가 없어, 섬유화 진행을 늦추고 폐의 남은 용적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면 그만큼 확보할 수 있는 폐 용적이 많아 호흡 관리와 유지에 유리하죠.

폐섬유화증은 폐의 정상 조직이 섬유조직으로 대체가 되면서 딱딱하게 폐가 굳게되는 질환입니다. 섬유조직은 반복된 염증 반응에서 늘어나기도 하지만, 섬유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인해 늘게 되는 경우도 있어, 본원에서는 구분을 해 치료를 돕고 있죠. 불필요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처방을 하거나, 면역을 개선해 림프구의 활동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주면, 섬유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줄여 폐섬유화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폐로 향하는 혈액을 좋게 해서 섬유화 되지 않은 주변 폐 조직으로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전해주기 때문에, 폐가 촉촉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며 마른 기침이나 거친 호흡 등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좋습니다.

도움 드릴 수 있으니 한번 내원하셔서 진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라며, 자세한 설명은 빠른 시일내로 본원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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