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 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늘어진 기관지 안에 가래가 고여 남아있기 쉽고, 고인 가래에 세균이 증식을 하여 감염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이 불안정한 것 또한 반복된 감염과 염증 진행의 원인이 되죠. 이를 한방에서는 실증과 허증이 혼합된 것으로 진단을 합니다.

보통 감염이 있으면 항생제를 써서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관지확장증의 경우는 따라서 심부의 가래를 줄이는 동시에 호흡기 면역을 개선하는 치료를 함께 적용해야 합니다. 당장 화농성의 가래와 고열 등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항생제나 제균효과가 있는 약을 처방해서 균을 우선 제거해야 하지만, 균이 제거된 후에도 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따라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안한 면역 활동을 개선해주면, 세균 등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어, 감염을 예방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염증을 줄여 염증이 퍼지는 것을 좀 더 잘 잡아낼 수 가 있습니다. 특히 진액을 더해 심부에 가래가 고이지 않고 잘 뱉어져 나올 수 있게 하는 치료를 함께 진행해, 화농성 가래로 인해 진행되는 염증까지 잡아내며 병증 진행을 예방, 관리합니다.

한번 진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라며, 빠른 시일내로 본원에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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