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은 염증으로 부어오른 비 점막을 가라앉혀 자연공(부비동 입구)를 개방하는 동시에, 부비동 안에 고인 분비물들이 잘 배출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부비동염이 만성인 분들을 보면, 코 분비물이 많아진 것도 문제지만, 끈적하게 바뀌어, 안에 고이면 잘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죠.

본원에서는 진액을 다스리는 치료에서 코 주변에 몰린 습을 제거하여, 코 분비물의 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끈적해진 콧물의 점도를 낮추어 묽게 만들면서, 부비동에서 빠져나와 안쪽에 가득하던 콧물을 비울 수 있게 합니다.

콧물이 줄어들 뿐 아니라 점차 갇혀있던 분비물이 적어지면서, 코 주변 얼굴의 통증이 가라앉고, 두통, 멍함 등 증상들도 호전이 되죠.

진액을 다스리는 처방과 같은 경우 몸에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본원에서 처방을 할 때 개별로 맞춰 처방을 드리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 기간은 처방이 먼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이 부분은 진료상담 이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빠른 시일내로 본원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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