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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약을 복용해도 '차이'가 나는 이유 조윤제 원장이 바라보는 시선

염증을 가라앉히는 양약이 잘 듣는 분이 있고, 잘 듣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또, 항생제가 잘 듣는 분이 있고 잘 듣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본원에서는 그 원인을 자율신경, 내분비, 중추신경 등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약을 복용했을 때 누군가에게는 그 약이 특효를 보이고, 누군가는 부작용만 생기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01 자율신경의 문제

균이 침입하거나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에서는 열이 납니다. 따라서 항생제와 소염제 등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가 평소에도 ‘열증’인 경우 약을 다량 복용해도 열이 잘 꺼지지 않고, 평소 ‘냉증’인 경우 약을 조금만 복용해도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염증이 많은 사람에게 홍삼/생강/계피 등 따뜻한 성질의 건강식품을 드시지 않도록 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또, 평소 ‘습증’인 사람의 경우 약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신물이 올라오거나 설사가 생길 수 있고, 평소 ‘조증’인 사람의 경우 약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의 전체에 걸쳐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잘 맞춰주면 기본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부교감신경말단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은 길항작용이 있어 복합증이 많습니다. 이 밸런스가 깨지면 한증, 열증, 조증, 습증이 발생합니다.

호르몬 열증(10%) 복합증(80%) 한증(10%)
교감항진증(조증) 아드레날린과다증 복합증상 아세틸콜린부족증
부교감항진증(습증) 아세틸콜린과다증 아드레날린부족증

[자율신경: 뇌, 척수로부터 시작하여 신체의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한 신경섬유조직]

02 내분비의 문제

간, 신장, 비장 등 혈액을 관리해주는 기관들은 혈액의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건강상태가 달라집니다. 혈액이 깨끗하지 못하고 탁하면 탁할수록 간, 신장, 비장에 부담이 쌓입니다. 이를 관리하는 것은 시상하부의 도파민과 뇌하수체의 프로락틴인데, 도파민과 프로락틴은 길항작용이 있어 복합증이 많습니다. 이 밸런스가 깨지면 탁혈증, 빈혈증이 발생합니다.

호르몬 탁혈증(10%) 복합증(80%) 빈혈증(10%)
도파민(시상하부) 도파민과다증 복합증상 도파민부족증
프로락틴(뇌하수체) 프로락틴과다증 프로락틴부족증
03 중추신경의 문제

불안, 불면, 감각장애 등의 문제는 앞서 이야기한 자율신경 내분비의 문제로도 발생합니다. 본원의 약 90% 정도의 환자들은 자율신경장애와 내분비장애를 치료하는 것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중추신경의 문제로 인해 글루탐산과 가바의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잘 잡히지 않는 경우들입니다.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의 전구체로서, 글루탐산이 많아지면 가바로 전환이 되기 때문에 복합증이 많습니다. 이 밸런스가 깨지면 담적증/담음증이 발생합니다. 중추신경 문제가 있으면 호르몬제 복용은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때는 중추를 강하게 하는 치료를 통해 신경질환들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 담적증(10%) 복합증(80%) 담음증(10%)
가바(억제) 가바부족증 복합증상 가바과다증
글루탐산(흥분) 글루탐산과다증 글루탐산부족증

본원의 처방은 각
호흡기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 (자율신경 조절, 진액의 순환과 보충)
소화기
-보혈음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내분비 조절)
신경계
-소통음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보혈음+중추 조절)
의 순서로 개발되었습니다.

각 처방마다 약 30여가지 종류의 조제방법이 있으며, 환자분을 한분한분 진단하여 1:1로 적용합니다. 처방은 급만성상태/복용중인약/소화배변상태/혈압맥박/동반병증/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처방이 변경됩니다. 같은 병증이라고 하여도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고, 지난달 이번달 소화상태나 체력상태에 따라서도 처방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04 검사 종류

윤제한의원의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 처방은 질환의 특성과 환자의 몸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진료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에 따른 환자 개별 맞춤 처방으로 효율성을 보다 높여줍니다.

환자의 몸 상태에 꼭 맞춘 처방을 위해서 1)문진, 2)혈압 비만도 자율신경, 3)예진, 4)진료의 4단계의 과정을 거친 후 윤폐탕,보혈음,소통음을 처방합니다. 자율신경 검사와 소변 검사는 단순병명 외 환자의 현재 몸상태를 파악하고 처방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환자는 검사 전 약 1시간 정도 공복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료(커피/녹차/탄산)의 섭취도 제한합니다.
4-1 About. 혈압/성인병 검사

신장/체중/혈압/맥박 등 환자의 기본적인 성인병수치를 확인하여, 발병 병증과의 연관성을 파악합니다. 또, 병증개선을 위한 생활요법을 지도하며, 관련수치는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 처방 시 적용됩니다.

4-2 About. 자율신경 검사

환자의 혈허 또는 음허 성향은 자율신경 검사에도 반영됩니다. 혈허/음허의 상태가 편중된 환자의 경우 자율 신경 검사 결과 또는 안정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건강한 처방
윤제한의원의 조윤제 원장의 오랫동안 연구한 흔적입니다.
05 처방의 안정성

윤폐탕,보혈음,소통음은 환자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본원의 대표적인 처방으로 건조증과 습윤증으로 인한 질환들을 예방해줍니다. 또, 염증성과 종양증식성을 구분하여 염증을 줄이거나 섬유화의 증식을 예방하여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줍니다. 각 처방들은 각각 호흡기, 소화기, 신경계 치료에 최적화된 연구의 결과입니다. 이 처방들은 환자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소아/태아의 복용 치료도 가능합니다.

06 탕약의 맛과 색

음혈한약재를 기본방으로 하는 윤폐탕, 보혈음, 소통음은, 기존의 타 한약과 맛/색/향 부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색이 연한 처방에 더 적은 약재가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약이 연해지는 것은 처방에 들어간 약재가 ‘고운. 뿌리인가 vs 굽지 않은 뿌리인가’ ‘뿌리 위주로 처방했는가 vs 열매 또는 잎사귀 위주의 처방인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탕전방식을 선택한 처방 vs 증류방식을 선택한 처방’인가에 따라서도 약의 색이나, 맛, 향 등이 달라집니다.

07 신선한 탕약

한약은 신선도를 유지를 위한 탕전, 보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의 처방들은 환자 각각의 상태에 따라 진단 후 1:1 처방합니다. 한약의 조제는 바로 당일(혹은 익일) 이루어지며, 한의원내의 자체적인 탕전실을 운영하여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약 배송 전문 업체를 통해 배송시스템을 갖추어 탕약의 손상 및 파손을 최소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