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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 기관지 '영구 변형'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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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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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을 앓고 있는 아동은 크게 두 가지 건강상의 문제점을 동반하게 된다. '불면증'과 '성장부진'으로 볼 수 있다.

기관지 부위의 자극은 특히 한 밤중 심해 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숙면을 방해하게 되고, 깊이 취침을 취하지 못한 소아는 낮에도 컨디션 저하 현상을 나타낸다.

성장 시기에 꼭 필요한 호르몬을 밤 사이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천식이 발병된 어린이는 보통 또래의 아이 보다 작은 키와 마른 체형을 가지게 된다.

보통 천식은 한 번 발생한 이후 호전이 쉽지 않고 발작 이나 감기로 인한 재발이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기도의 근육 발달이 미숙하여 약한 자극에도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폐 속의 기관지가 매우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치료 이후 소아천식이 완치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느 정도가 될까?

조윤제 원장은 "보통 소아천식의 완치는 기관지의 영구 변형 상태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며 "성인천식의 경우 천식 발병 이후 기관지가 부어 오른 상태에서 굳어 버리는 변형의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아의 경우는 기침을 심하게 하는 상태라 하더라도 7세 이전에는 기관지의 영구변형이 아직 진행 되지 않은 시기로 볼 수 있다"며 "기관지 과민함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건조증을 치료 하고 누적된 염증 부위를 빠르게 배출 시킨다면 본래의 말랑말랑한 상태로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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