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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위장 만성 장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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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질환 작성일 2007-05-12 01:15:25

본문


수고하십니다^^
 
160cm에 55kg, 70년생 여자입니다.
 
일단 제 증상을 말씀드리면...
 
소화력이 약하여 식후 숨이 차고 울렁거리는 증세와 함께 복부 팽만감과 심한 변의가 옵니다.
 
그렇다고 시원히 변을 보는 것도 아니며 설사일 때도 조금씩 억지로 나오는 바람에 그 찜찜함과 번거로움,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먹는 족족 채하며 하루종일 복통과 가스에 시달리니 성격마저 우울해지네요.
 
이러기를 20년이 넘어갑니다.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결과 아무것도 발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약간의 직장류가 있는데, 외과 선생님 말씀으론 심한 것이 아니라 하시네요.
 
그리고 열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제 손이 뜨겁다고 하죠.
 
땀도 많고 두근거리기도 잘 하며 얼굴도 툭하면 붉어지는 편입니다.
 
그런데 또 발은 차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자야 합니다.
 
생리통 또한 굉장히 심한 편이죠. 하체가 모두 끊어지듯 고통스럽습니다.
 
뭐랄까요... 하루종일 복통과 가스에 겨드랑이를 적시는 땀, 그에 따르는 불쾌한 냄세, 거기다 심한 구취, 이거 사람 꼴이 말이 아닙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가장 절망스러운 것이, 위와 배출되지 못한 잔변에서 나오는 가스가 사람 정말 곤란하게 합니다. 도서관에 가는 것은 생각도 못할 정도입니다.
 
가스 때문에 놀림을 받다가 입시 학원도 중간에 그만 둬야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그만 은둔형이 되었는데요, 속을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그냥 성격 문제로만 알고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잔병치레도 많아 홍역, 수두, 식중독 등으로 학교를 수도 없이 빠져야 했습니다. 특히 두드러기가 아주 심했죠.
 
원래 저항력이 약했고 소화도 잘 못 시켰습니다. 배앓이로 명절에 굶는 날이 많았죠.
 
알러지도 심해 복숭아, 게를 섭취하면 즉시 두드러기 반응이 오며, 우유를 마시면 곧바로 설사합니다.
 
 
 
지금의 소화불량, 장염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건 10대 중반부터였습니다.
 
변비와 가스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설사와 복합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치료받은 바 있습니다.
 
다리도 잘 붓고 관절도 시리는 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양방을 시도해 보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어떤 체질에 속하며 적용될 수 있는 치료법과 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한방에 거는 기대가 크나 치료비 또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 만성 장염입니다

수고하십니다^^

 

160cm에 55kg, 70년생 여자입니다.

 

일단 제 증상을 말씀드리면...

 

소화력이 약하여 식후 숨이 차고 울렁거리는 증세와 함께 복부 팽만감과 심한 변의가 옵니다.

 

그렇다고 시원히 변을 보는 것도 아니며 설사일 때도 조금씩 억지로 나오는 바람에 그 찜찜함과 번거로움, 불쾌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먹는 족족 채하며 하루종일 복통과 가스에 시달리니 성격마저 우울해지네요.

 

이러기를 20년이 넘어갑니다.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결과 아무것도 발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약간의 직장류가 있는데, 외과 선생님 말씀으론 심한 것이 아니라 하시네요.

 

그리고 열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항상 제 손이 뜨겁다고 하죠.

 

땀도 많고 두근거리기도 잘 하며 얼굴도 툭하면 붉어지는 편입니다.

 

그런데 또 발은 차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자야 합니다.

 

생리통 또한 굉장히 심한 편이죠. 하체가 모두 끊어지듯 고통스럽습니다.

 

뭐랄까요... 하루종일 복통과 가스에 겨드랑이를 적시는 땀, 그에 따르는 불쾌한 냄세, 거기다 심한 구취, 이거 사람 꼴이 말이 아닙니다. 정신이 없습니다...

 

가장 절망스러운 것이, 위와 배출되지 못한 잔변에서 나오는 가스가 사람 정말 곤란하게 합니다. 도서관에 가는 것은 생각도 못할 정도입니다.

 

가스 때문에 놀림을 받다가 입시 학원도 중간에 그만 둬야했습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그만 은둔형이 되었는데요, 속을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그냥 성격 문제로만 알고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잔병치레도 많아 홍역, 수두, 식중독 등으로 학교를 수도 없이 빠져야 했습니다. 특히 두드러기가 아주 심했죠.

 

원래 저항력이 약했고 소화도 잘 못 시켰습니다. 배앓이로 명절에 굶는 날이 많았죠.

 

알러지도 심해 복숭아, 게를 섭취하면 즉시 두드러기 반응이 오며, 우유를 마시면 곧바로 설사합니다.

 

 

 

지금의 소화불량, 장염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건 10대 중반부터였습니다.

 

변비와 가스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설사와 복합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치료받은 바 있습니다.

 

다리도 잘 붓고 관절도 시리는 편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양방을 시도해 보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어떤 체질에 속하며 적용될 수 있는 치료법과 기간을 알고 싶습니다.

 

한방에 거는 기대가 크나 치료비 또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 RE:만성 장염입니다


어느 유형인지는 진료를 해봐야 알수 있습니다. 저의 "알레르기혁명"을 읽어보시면 어느 유형인지는 짐작은 할수 있으실 것입니다.

폐와 대장.피부와 관절 동시에 치료 됩니다.

한방에서의 폐는 이 모두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유형만 결정되면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자세한 비용은 전화문의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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