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26세의 여성이고요..

평소에 항상 가래나 기침이  있었는데.. 2전부터 학원강의를 시작한후..

목이 조금씩 아프더니.. 2틀전부터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은후부터는

가래와 기침이 심해졌고 목소리가 완전히 쉬어버렸습니다. 특히 아침

에 일어나면 더 심하고요.. 감기기운이 있어서 감기가 들려나 했는데..

딴증상은 없네요..

제가 전에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한번 심하게 기침을

계속해서 고생한적이 있거든요.. 그 후로도 계속 기침이 안떨어져서

큰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봤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었고요.. 언제부턴

가는 가래가 항상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감기가 들때는 목부터 증상

이 오구요..

오늘 그래서 이빈후과에를 갔었는데.. 인두에 염증이 있다고 하더라

고요.. 근데 그것만은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주변에 아버지께서 담배를 피우시고요.. 아버지 말씀이 친가쪽 여성이

폐가 안좋다고 하시는데.. 이런 증상이...유전적인 요인도 있는지두요...

 

 

 진료를 하다보면 기관지가 약한 집안이 있는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님의 경우에는

직업적원인이 더 큰거 같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호흡기 감염에 약하고 면역력도 떨어져 회복도 늦습니다. 직업전환도 생각해보시고 어려우시다면 기관지.폐를 보해주는 한약도 있으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