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잇어서 여쭤봅니다. 폐열?폐허?폐실? 머 이런건 잘 모릅니다.......

다만.. 폐렴이며 열이 39.7도까지 오르고 폐렴때문은 아니지만 면역력 저하되잇는 상태에서 여러 약을 먹고있어 그에 대한 알러지반응으로 보이는 온몸의 열꽃....붉은 얼굴, 지남력 감소   호흡수 빠름....등등

이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폐렴은 열을 더 내어 몸에 땀을 내게 하여야 한다며 정말 따뜻한 찜질팩을 배에 대고 잇으라 햇습니다. 온몸은 열감과 함께 건조하며 울긋불긋한데 39.7도에서 열을 더 내어 땀을 낸다구요? 이게 어떤 치료법인지 궁금해서요.....

보통 열이 나면 열을 떨어뜨려야 사람이 살아도사는게 아닙니까~ 일단 머 열을 떨어뜨리고 난 후에야 따뜻한 찜질팩을 대고 땀을 내든지 해도 해야되는게 제 생각인데요~

한의사 선생님이 계속 따뜻한 팩을 대고 이불을 목까지 덮고 누워잇으라더군용

열은 39.5도에서 39.7도 점점 더 오르고 잇습니다. 환자의 정신력은 떨어져가고있고 의사소통도 안되고 끙끙 앓는 소리만 내고 있습니다. 과연 환자가 춥다해서 찜질팩을 대는건지????

40도를 향해 가는 환자에게 따뜻한팩 대고 잇는게 옳은 처치인지...... 또 그 와중에 탕약처방을 내서 먹이라니..... 열이 그정도로 나는데 누워서 꼼짝도 안하는데 입으로 뭘 먹을수 잇을까요? 또 열이 그정도로 날땐 입으로 뭘 먹으면 구토하지 않을까요?...  전 걱정이 됩니다... 괜찬을수 잇을지~~

선생님~ 대답좀 부탁드려염~~~ 정말 몰라서...... 이해는 안되지만 그 처치가 옳은 처치라면 어떤이유에서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에구.... 부탁드립니당

한방에서 땀을 내라는 것은 몸이 실한 분의 경우입니다.

폐실증에는 충분히 타당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몸이 약한 허증이나 열증의 경우에는 더욱 기운을 소모시키니 주의 해야 합니다.

그 선생님의 진료로는 실증이라 보시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