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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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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윤제 작성일 2006-07-03 1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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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찌해야할지 답답함에 글을 올립니다.
내용이 조금 긴듯하여도 내치지 말아주시고 읽어주시길....
 
제 부친은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시며  총각같은 68세 이십니다.
아주 과음은 아니지만 술은 좋아하시고 담배는 30여년 피우시다가 4년전부터 금연하셨습니다.
 
몇해전인가? 종합검진시에 담석이 발견되었으나 일부러 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당시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만약 배가 아프다던가 그러면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내시던 중,
 
다른 의사선생님께서 담석이 오래되면 주변 장기가 상할 수도 있으니 하루 빨리 시술을 받는게
현명하다는 말씀을 듣고  지방에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석도 담석이지만, 췌장암(수술결과 체장염이었지만)으로 진단되어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췌장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체장염 수술시 담낭, 간, 위, 대장 등 절제한 장기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06년 2월초 우려했던 췌장암이 아닌 췌장염으로서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 하셨습니다.
 
수술후 2개월 까지는 식사도 잘 하시고(일부러 절제할정도로) 잠도 잘 주무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가슴이 갑갑해지고 호흡이 곤란하여 현재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
 
처음엔 수술이 잘못되어 그런것이 아닌가 하여 수술하신 교수님께 진료를 받은바,
수술은 이상이 없으니 앞으로 6개월 후에나 와서 점검하자고 하시어, 호흡곤란을 호소하니
그럼 호흡기질환으로 가서 진찰을 권하시어 이비인후과, 호흡기질환과 모두 3회에 진료를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병명은 모르고 5일에 1일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호흡이 곤란한 듯 하신데,,,,
 
하품을 하면 시원해야 하는데 시원하지 않고,
숨을 어느정도 들이키면 한계에 도달하여 내쉬어야 되는데
한계 도달점을 느끼지 못하십니다.
 
시골 없는 살림에 5형제를 건수하시느라 고생을 운명처럼 사셨답니다.
아버님께서 남은 인생 편히 지내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 아버지께서는 내시경검사시 목에 구멍이 협소하여 1시간이상을
의사선생님과 함께 고생하셨답니다.
젊은시절에는 약도 한번에 한주먹씩 드셨는데 이젠, 2-3알도 목에 걸리신답니다. 
 
식사량과 관련이 있는지,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서 그런것인지, 목구멍이 가늘어져서 그런것인지
도대체 왜그런지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바쁘실텐데,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 목메어 기다려 봅니다. 수고하십시오  ^&^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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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찌해야할지 답답함에 글을 올립니다.
내용이 조금 긴듯하여도 내치지 말아주시고 읽어주시길....
 
제 부친은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시며  총각같은 68세 이십니다.
아주 과음은 아니지만 술은 좋아하시고 담배는 30여년 피우시다가 4년전부터 금연하셨습니다.
 
몇해전인가? 종합검진시에 담석이 발견되었으나 일부러 시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당시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만약 배가 아프다던가 그러면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내시던 중,
 
다른 의사선생님께서 담석이 오래되면 주변 장기가 상할 수도 있으니 하루 빨리 시술을 받는게
현명하다는 말씀을 듣고  지방에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담석도 담석이지만, 췌장암(수술결과 체장염이었지만)으로 진단되어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췌장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체장염 수술시 담낭, 간, 위, 대장 등 절제한 장기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06년 2월초 우려했던 췌장암이 아닌 췌장염으로서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 하셨습니다.
 
수술후 2개월 까지는 식사도 잘 하시고(일부러 절제할정도로) 잠도 잘 주무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가슴이 갑갑해지고 호흡이 곤란하여 현재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
 
처음엔 수술이 잘못되어 그런것이 아닌가 하여 수술하신 교수님께 진료를 받은바,
수술은 이상이 없으니 앞으로 6개월 후에나 와서 점검하자고 하시어, 호흡곤란을 호소하니
그럼 호흡기질환으로 가서 진찰을 권하시어 이비인후과, 호흡기질환과 모두 3회에 진료를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병명은 모르고 5일에 1일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로 호흡이 곤란한 듯 하신데,,,,
 
하품을 하면 시원해야 하는데 시원하지 않고,
숨을 어느정도 들이키면 한계에 도달하여 내쉬어야 되는데
한계 도달점을 느끼지 못하십니다.
 
시골 없는 살림에 5형제를 건수하시느라 고생을 운명처럼 사셨답니다.
아버님께서 남은 인생 편히 지내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 아버지께서는 내시경검사시 목에 구멍이 협소하여 1시간이상을
의사선생님과 함께 고생하셨답니다.
젊은시절에는 약도 한번에 한주먹씩 드셨는데 이젠, 2-3알도 목에 걸리신답니다. 
 
식사량과 관련이 있는지,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서 그런것인지, 목구멍이 가늘어져서 그런것인지
도대체 왜그런지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바쁘실텐데,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 목메어 기다려 봅니다. 수고하십시오  ^&^ 

 ▨ RE:어찌해야할까요?


한방적인 접근하기에는 어떤 단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호흡곤란의원인이

폐에 있다면 한.열.허.실 4가지 유형에 따른 치료로 좋아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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