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도질환 기관지 확장증으로 가래와 객혈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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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래가심하더니 가래에 실핏줄같이 약간씩 보이기시작했고, 한달 정도 보다가 계속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받았는데 기관지확장증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고있는데도 자꾸 가래가 나오고 뱉는것도 한참걸리고 병원에서 실핏줄이 아니라 객혈이 터진거라던데 그것도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씩 지금도 보입니다.
진단받고 6개월이 넘었는데 이렇다할 차도가 없어서 한약 치료를 고민중인데, 한약을 먹으려면 지금 먹는 약은 중단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같이 먹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강성구 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관지확장증에서 객혈은 흔한 편입니다. 반복된 염증, 감염으로 기관지벽이 손상을 입고 확장이 될 때, 기관지 점막이 약해져 점맥의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이 많지 않은 객혈은 반복되는 염증, 손상을 줄이는 방향에서 치료가 충분하게 이루어진다면, 객혈 빈도가 점차 줄며 호전됩니다.
본원에서는 호흡기 면역 개선과 함께 기관지에 고이는 가래 배출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 처방을 쓰며, 잔류 염증을 줄이고 기도 감염을 예방 관리하고 있죠. 염증이 줄면서 기관지 점막이 회복되면 앞서 설명드린 대로 출혈의 빈도가 적어지면서, 객혈증상이 충분히 호전 됩니다.
복용 중이신 약물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 병행을 하거나 조절에 도움을 드립니다.
자세한 안내는 본원에서 빠른 시일내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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