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제한의원 조윤제 원장입니다.

환자분이 폐한증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시니 폐한증의 경우를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23일 월요일에는 회원가입후 온라인설문을 통해 상담을 하고자 합니다. 다음주 온라인 설문을 통해 유형이 확실해지면 치료는 다 된것입니다만 폐한증인 경우에도 폐허증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증세(천식.비염.기관지염)병명에 끌려다니지 마시고 본인의 체질을 아는 것이 치료의 절반입니다.  

폐한증은 몸은 통통한 편인데 손발은 차고 기운은 없는 편이어서 눕기를 좋아하고 만사가 태평한 분들이 많습니다. 속이 냉하여 기름진음식이나. 찬바람.찬음식드시면 안 좋아지며 몸이 잘 붓기도 하며 몸이 냉하고 소화기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본인은 소화가 잘된다고 이야기 하나 그것은 본인이 그렇게 판단할뿐 실제로는 먹기는 잘하지만 먹고나면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한경우가 많고 배를 눌러보면 쑥쑥 잘들어가고 설사가 잦거나 변비가 있는등 먹고나면 졸립다던지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뚱뚱하면서 예민하기도 하여 커피마시면 밤에 잠을 잘 못잔다던지.밤귀가 밝다던지하여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밤에는 늦게까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유형은 생각만하고 실천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한 경우라든지 조금은 통통한 체형에 많습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운동과 식이를 하셔야 하며 단 음식을 적게 드시고 폐기운을 강화시키는 처방으로 치료하게 되나 선천적으로 기운이 약하여 의지가 약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몸이 무겁고 기운없다고 느끼어 의사의 말에 잘 따르고 치료도 잘되는 편이나 식이나 운동을 게을리 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폐실증의 약을 드시게 되면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며 은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폐허증 다음으로 치료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며 낫게 되더라도 몸에 맞지 않는 음식.게으른 생활자세로 돌아가는분이 많아 재발도 많은 편입니다. 재발하면 본인이 잘못했는데도 본인의 잘못인지 모르고 의사를 탓하거나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있어 만성병으로 진행되어 안타까운 경우도 많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