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칫거리 환자입니다. _ _;;

약 잘 받았습니다.  경황이 없는 하루여서 약을 받고서야 입금했습니다.

확인해보십시오. 참, 할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날이 더워서인지 열감증세가 심해지고 있는데, 계속 이대로라면

위기능 개선제를 보강한 약제를 복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복용량을 줄이면 괜찮을까 해서 약을 절반씩 복용해봤는데,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가로 구입한 하강기제 약제 30팩을 다 복용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태를 좀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만일 위기능개선제 약제를 그대로는 복용하기 어려울 경우,

선생님께서 애써 특별히 지어주신 약제라 감히 교환은 생각지 않고 있는데요,

다시 약제를 희석하여 하강기제 처방의 약제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외한의 어설픈 감으로는, 위기능개선제를 보강하셨다 하셨으니,

그 약제만 뺀 상태에서 다른 약제들과 희석하여 중화하는 방법도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지요? 선생님의 답변을 듣고, 상태를 봐서 다시 문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그점은 새로운 약을 다드신후에 상의하시죠 제가 봐서는 그때는 흡수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약의 유통기한은 어느 정도인가요? 오래 두었다 복용해도 상관없는지요?  

답변:3개월정도입니다. 단 냉장보관시입니다. 요즘과 같이 더운날에는 상온에서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또하나, 폐한증 설명을 보면 단맛 나는 음식을 가급적 피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단맛은 오행상 토에 해당하는데 말입니다. 사실은, 제가 단맛 매니아거든요.^^;;

답변:단맛은 토에 해당하며 과도한 단맛은 토를 상하게 합니다. 단맛은 또한 습을 생기게 합니다. 습의 좋은점은 불안함을 해소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합니다 안 좋은 점은 사람을 늘어지게 하며 노폐물이 많아져 몸이 무겁게 됩니다. 한증은 습과 냉이 원인입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불안한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단것을 먹으면 불안감이 없어지고 편안함을 느껴 점점더 단것에 중독되기 쉽습니다.

 

 

p.s. 전화통화시에 저보다 더 민감한 체질의 환자분 말씀을 잠시 하셨는데,

그분의 사주에서는 무엇이 용신인지 궁금합니다. 그분도 방국 또는 합국의 소유자이신가요?

실례가 안 된다면, 좀 알고 싶습니다... 그분도 위장이 상당히 좋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참, 이메일주소 남깁니다. 게시판을 너무 자주 이용하는 것 같아서 좀...- -,,

 

그분의 경우도 한방으로 치료한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태양인으로 진료하시고 비염이 치료 되었다고 합니다. 태양인은 금이 왕하여 목기운 해당하는 약재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분의 사주는 신월의 경금입니다. 자세한 사주는 치료되는 되로 알려드리지요 . 열증약이 좋아서 구매하셨는데 3일분드시고 좋다고 하여 다시 1일분을 구매하셨었는데 그때는 열증약에 작약이란 약재가 있었습니다. 작약한돈을 넣었을 뿐인데 안 좋다고 하시던군요

그분치료되면 올려드리지요 그분도 오시면 한시간씩 이야기하고 가십니다.전국에 유명하다는 한의원 다닌 이야기 주로 해주시시죠

이메일주소는  안 보이던데..게시판을 이용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