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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가 굳는 병' 골수섬유증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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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2-16

본문


골수섬유증 환자들의 경우 무엇보다 혈액량의 증가가 중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혈액 중 수분의 함량이다. 혈액 중 수분량이 줄어들면 잘 흐르지 못하고 혈전이 쉽게 생긴다. 진액이라고 하는 성분은 인간이 몸 중 혈액·체수분·누액(눈물)·타액(침)·소화액(위산,뮤신) 등을 총괄적으로 의미하며 어떤 성분과 섞인 물의 형태를 말한다.

조 원장에 따르면 보통 골수섬유증 환자들을 한방적으로 분류할 경우 음혈허증(혈과 체액이 부족한 병증)이라고 진단한다. 골수섬유증 환자에게도 음혈허증 환자들을 위한 진액 비율이 높은 한약재를 처방하면 치료효과가 잘 나타난다. 이러한 한약재를 공급, 양질의 혈액을 풍성하게 해주면 혈액은 골수의 염증에 침투해서 염증물질을 끌어안고 나오며 신장에 걸러져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골수섬유증 환자에게 염증배출의 의미는 매우 크다. 염증을 따라 퍼지는 것이 골수섬유증이기 때문이다. 염증의 범위가 줄어들수록 골수섬유증의 진행속도도 줄어들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상태를 유지해주면 골수섬유증이 진행되지 않게 치료가 가능하다. 또 혈액의 영양공급을 받으면서 염증 때문에 활동을 못하던 골수조직도 일부는 재생될 수 있다. 다만 이미 섬유화된 골수조직은 되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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