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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한약도 잘 쓰면 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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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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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원장은 간경화의 염증배출 치료에 대해 “염증을 배출하는 것도 혈액이고 간 조직 재생을 돕는 것도 혈액”이라고 전제한 뒤 “혈액은 간 조직을 흐를 때 염증물질을 흡수해 신장에 걸러지며 소변배출을 유도하고, 간 조직으로 들어갈 때는 영양분을 공급해 조직을 재생시켜준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진액 성분이 다량 함유된 한약재는 혈액을 맑고 풍성하게 유지시켜주는 한편 염증배출과 조직재생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간경화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간경화에 쓰이는 한약재는 음혈을 보하여 소변을 통해 염증물질을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약재들은 식물의 순수한 진액 성분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간조직에 내재된 염증의 배출을 촉진시켜준다.

간은 약성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최초 2~3일 동안은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간수치나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간경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오히려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도 많고, 음식에 따라서도 간수치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간수치를 절대적인 간 손상의 기준으로 봐서는 안된다.

한약 중에서도 간에 무리를 일으키지 않고 염증을 배출하는 성분의 한약재가 분명히 존재한다. 이러한 약재들은 오히려 양약보다도 간경화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더 큰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조 원장은 “한약과 양약에 대한 선입견 보다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간경화 환자들에게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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