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폐탕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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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선님, 본원을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기흉은 흉막이 건조해지며 나타나게 되는 질환으로, 진액(체액)의 소진에 의한 건조가 주 원인인 병증 중 하나입니다. 산소투입, 처치/수술을 통해 치료 예후가 좋은 병증에 속하나, 한번 발생된 기흉은 재발율이 매우 높고 치료 이후에 후유증이나 2차적 병증, 흉통이나 호흡불편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병증입니다.
본래 폐흉막은 촉촉하고 겉은 끈끈한 점액층이 감싸주어 호흡에 따라 풍선처럼 크게 부풀고, 작게 수축하여 공기를 유입하고 내보내는 커다란 막입니다. 그런데, 폐흉막이 건조해지면 마치 종잇장처럼 푸석하여 탄력을 잃으면서 크고 작은 움직임에 약해진 폐흉막이 쉽게 찢어지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기흉을 진액부족증(혈액/체수분/점액/소화액 등)이라 하여 폐세포가 건조하고 얇아져 탄력을 잃게 되고 조금만 외부 충격이나 호흡에도 예민하여 쉽게 찢어지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진액은 체내 염증배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각의 체세포가 원활하게 활동하는 근원이 됩니다. 본원의 윤폐탕은 폐흉막의 건조함을 개선시켜 움직임에 흉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처방입니다.
본원은 윤폐탕은 교감신경을 안정시키고 진액을 보충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교감신경이 안정된 상태에서 진액이 몸 속에 채워진다면 혈액의 순환력이 활발해져 흉막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속도가 빠르게 전달됩니다. 수분과 영양을 전달 받은 흉막은 점차 촉촉하고 탄력적으로 개선되며, 진액이 항시 유지되면서 흉막의 탄탄함으로 폐 조직의 수축/팽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폐 흉막이 건조한 상태에서 처음에는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일시적으로 치료가 된다하더라도 아직 폐 흉막의 건조함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발을 하게 되면 폐 흉막의 손상 정도나 건조함에 따라 부위도 넓어져 재발될 확률이 높고 아직 폐세포의 수축과 이완기능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폐 흉막의 건조함을 해결하고 폐 세포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윤폐탕 치료를 통해 폐 흉막의 전반에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충족시켜주게되면 앞으로의 기흉 재발을 예방을 비롯해 현재 불편감을 느끼고 계신 가슴통증도 개선되도록 합니다. 또한, 비염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건조하거나 공기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증상 악화나 염증이 반복될수 있기 때문에 기흉 치료와 더불어 비강내 염증 배출과 자율 신경 안정을 통해 증상 개선과 재발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본원의 윤폐탕 처방은 환자분 개개인의 증상을 파악해 체력/건강상태/과거병력/동반병증의 여부에 따라 개개별 맞춤 처방을 드리고 있어 내원이 어려우시더라도 환자분께서 최소 한번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신 후 약처방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상담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1~2일내로 전화드려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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