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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 추워지내요~
저는 26세 여성입니다..
여름지나고 날씨가 싸늘해지면 바로 코감기,목감기 다 올정도로
기관지가 약해요.. 얼마전엔 이빈후과에서 알레르기성비염이라고 했었는데 실은 집에 애완견을 키우고는 있구요... 그다지 비비거나 하지 않으면 별증상은 없어서.. 그냥 별조치는 안하고 있어요..
그리고 집은 그당시 새로지은 아파트인데요 이사온지 1년2개월정도 됐어요..<-말씀드리는이유는 새집증후군이아닐까 하는 의심도 있어서요..집에만 들어가면 시작되는거 같거든요..
이제 제증상을 말씀드릴께요..
 
건조한지 입술이 바짝 마름을 느끼구요..
코도 막히구요..콧물도 줄줄...
숨을 들이쉬면 제가 숨을 들이 쉬는거에 비해 폐가 덜 부푸는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갑갑해요..그러다가 그게 좀 심해지면 쇗소리(?)도 나요..가래는 많진 않구요..
이렇게 들이쉬다 내쉬다 반복하다 보면 가슴이 답답해 짐을 느끼구요.. 그래서 숨을 크게 들이 마시게 되요.. 크게 들이마셔도..갑갑하기 마찬가지구요..기침도 해요..숨 넘어갈듯이..할머니 기침있죠..ㅡㅜ
특히 잠들기 전이 더 심한데요..누우면 더 심해 지는듯하구요/.
잠을 잘 잘수가 없어요..
혹시 방이 건조한건가 해서 가습기도 틀어놓고
젖은 수건도 머리 맡에 걸어두고
빨래도 방에다 널어놓고 자는데
별로 좋아지지가 않더라구요..
엄마말씀으론 제가  어릴때 천식기도 있었다고 하시거든요
작년부터 이런증상을 느꼈는데 그게 집이사한거랑 관련있는거 같구요..
그게 건조한거랑 관계가 있는지..
아님 정말 제 몸에 먼가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참 그리고 키는 160에 52키로구요..
술은 잘못마셔서 잘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