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밀양의 차성욱입니다.

선생님 만나 조금씩 나아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증상이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대단히 희망적입니다.

체중도 좀 불었고요, 비교적 수월하게 겨울 보내고 있습니다.

 

전날, 한 번 제 아들과 관련해서 문의를 드렸습니다만, 아무래도 내원이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일단 증세를 말씀 드리고 약을  한 번 먹여 봤으면 합니다.

 

차영훈(1998년 7월 22일생-새벽 2시, 현재 초등학교 2년생)

- 키 127센치, 몸무게 24킬로그램으로 마른 체격에 약한 체력, 체온 36.5도

-연중 목에 뭐가 걸려 있는 것처럼 에에거리며 겨울(찬 바람)에 더 심함(저와 증상이 비슷한 걸로 봐서 아무래도 유전인 거 같음)

-이비인후과에서는 비염으로 코가 목으로 넘어간다고 하나 치료효과가 없음(알레르기 검사결과 수치가 꽤 높은 편임)

-변은 정상이고(약간 짙은색에 설사는 없음), 평상시에는 땀이 적은 편이나 잘 때만 목과 이마에 땀이 좀 많은 편임

-어렸을 때 폐렴으로 2번 입원했으며, 감기때는 목이 붓고 열이 올라감

 

간호사 통해 약값과 약이 체질에 맞지 않을 시 나타나는 증상 말씀해주시고 환약이나 가루약으로 부탁 드립니다.

 

12/8(금) 예약은 취소하고요,

더 물어보실 사항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9783-2777

 

 

증상만 보자면 폐열증이 가장 유력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아닙니다.

열증약을 몸이 냉한 분이 드시면 설사를 하고 배가 많이 아픕니다.

소아이니 가루약 60포를 보내드리겠으니 하루 아침.저녁 2회 복용하시면 한달후 상태을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