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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질환 기관지 확장증 환자 문의사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용두
작성일
2006-11-23 14:05:06
본문
현재 기관지 확장증으로 폐열증 진단받고 2개월째 물약 복용중입니다.
기침과 가래가 줄긴했지만
최근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가래양이 노란색으로 나오다 빨간색으로 변하더니
피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대량 객혈을 한적이 있어 걱정됩니다.
양약(항생제,지열제)를 복용해야하나요?
한약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하나요?
커피는 가끔 한잔 술 1주일에 한번정도 먹는데 이런 것때문에 한약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 기관지 확장증 환자 문의사항 |
현재 기관지 확장증으로 폐열증 진단받고 2개월째 물약 복용중입니다.
기침과 가래가 줄긴했지만
최근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가래양이 노란색으로 나오다 빨간색으로 변하더니
피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대량 객혈을 한적이 있어 걱정됩니다.
양약(항생제,지열제)를 복용해야하나요?
한약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봐야하나요?
커피는 가끔 한잔 술 1주일에 한번정도 먹는데 이런 것때문에 한약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 ▨ RE:기관지 확장증 환자 문의사항 |
B님 열증은 원래 약한체질이 아닙니다. 허증에 비해서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선천적으로 약한체질이라면 몸을 아끼는 것이 생활화가 되었겠지만 열증은 허열로 몸이 진액이 마르면서오는 병증으로 몸을 혹사하면
간이 손상되기가 쉽습니다. 간기능이 떨어지면 출혈이 멈추지 않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폐보다는 간손상을 일으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혈제는 임시방편이지 치료는 아닙니다. 균때문에 생긴 병증이 아니니 항생제는 맞지 않고 오히려 장기능만 손상시킬것입니다.
76년생으로 알고 있는데 기관지확장증은 불치는 아니지만 몸이 피곤할때면 항시 증상이 나올것입니다.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간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소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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