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페결핵이라는 진단을 받구 약을 3개월정도 복용했는데여...솔직히 증상도 없구 감기증상처럼 나타나기만했거등여 

3개월복용하구 더이상 병원을 안갔다가 2개월뒤에 다시 엣스레이를 찍었는데 정상이라구 나오더군여

그러다 2006년 2월달에 목이 많이붓고 또  감기 증상이라 병원을갔더니 전에 걸렸던 결핵사진과 그날찍었던 사진을 비교해보시더니 사진사으로는 정상이라했거등여 가래로 균을 확인해 보자했는데

전 죽어도 가래를 못뱉스니다..선생님이 갈켜주신데로 해도 오바이트만 나오구 가래는 안나오더라구여 그래서 집에서 해오겠다구 하곤 병원을 안갔어여 참고로 전 올해 29살 여자구여

한 9년정도 흡연을 하구있어여 지금도 흡연을하구여

결핵약먹을때 살이 빠진다구 들었는데 전 오히려 빠지기는커녕 1~2킬로씩 늘었답니당...

왜 그렇죠??더 겁이 나는건 저의 아빠도 할아버지도 결핵이셨대요 또 작은 아빠도 결핵이시라구하구여..ㅜㅜ 유전인가여??근데 제남동생은 정상이라구 나오건든여..

항상 칭구들이랑 통화를 하면 감기걸렸냐는 소리를 마니 들어여 목소리가 코맹맹이같구 감기걸린 사람 같다구 하거든여 감기보다는 재채기를 하는데 한번 재채기를하면 10번이상 계속합니다 어쩔댄 하도 해서 담날 배가 땡길정도 에여 이것도 결핵이랑 상관이 있는지...폐에 좋다는 개고기 개소주도 먹어보구 했는데 특별히 증상이 없으니....작은아빠가 폐질환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연락을받고 아빠도 엑스레이 찍으러 병원에 다녀오시구...저도 다시 병원에 가야 하나 싶거든여..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조윤제 원장입니다.

코맹맹이 소리를 하는 것 -비점막이 부어있는 현상

재채기를 하는것 - 기관지 점막이 부어있는 현상으로

한방에서의 폐는 코.기관지.폐.부비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비염.축농증.기관지염.폐염등 염증위치에 따라 나누는 양방분류가 아닙니다.

가족력에 따라 기관지.폐가 유난히 약한 집안이 있습니다. 그 원인은 다르겠지만

결핵은 항상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호흡기질환 특히 감기.비염등이 잘 올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x-ray상 변화가 있을때쯤은 상당히 진행이 된상태입니다.

미리 한방치료로 코.기관지.폐를 건강히 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치료사례에서도 보이듯 결핵환자들은 수십년이 지나도 호흡기로 인해 고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