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기침을 계속한지가 6개월이 넘는 것같습니다.

가래도 자주 뱉고요,,

열도 없고 그외 증상은 없습니다.

술과 담배는 거의 안하는데,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분필은 안씀)

내과에서는 별 소견은 안보인다하고 스트레스와 과로때문에 폐기능이 좀 약해졌다고 합니다.

 

전자파에 민감해져서 전기자극이 있으면 허벅지 주변에 두드러기가 아주 심하게 납니다. (최근에 생김)

몸이 좋아질때까지 계속 놔두고 있는데, 걱정이 되네요..

내과에서 흉부x선촬영을 해 보는게 좋을까요?

 

주변에서 갑자기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어 사실 겁을 먹고 있는데요,

자세한 답변 해 주시면 신랑한테 보여주고 약을 먹어 낳도록 하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윤제 원장입니다.

치료사례에서도 살펴볼수 있듯이 사소한 기침을 방치하여 천식.기관지확장증까지 발전하여 아주 만성의 질환이 되서야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치료의 특성상 흉부방사선결과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흉부방사선에 결과가 나올정도이면 이미 심각한 상태로 본인이 불편한 증세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대장은 좋은신지도 궁금하군요

한의학에서는  폐와 피부 대장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대장질환도 같이 안 좋을수 있습니다.

미리 예방하는 차원과 치료하는 차원 모두 생각할 단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