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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간질 성 폐질환 어떻게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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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4-07 1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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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간질 성 폐질환 어떻게 치료할까?

남성희(여 55세 가명)씨는 가래, 호흡곤란으로 병원에서 간질성폐질환으로 판정 받았으며 전신성 경화증으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오래 동안 복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침과 호흡곤란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지만 폐가 섬유화 되어서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본원에 내원했다.

류마티스나 간경화와 같이 전신성 경화증의 하나인 폐 섬유화증은 일단 섬유화된 조직은 되살리기 힘들지만 더 이상 진행을 막고 증상 호전에 필요한 치료법을 사용하게 된다.

폐에서 공기 순환이 일어나는 폐포 사이에 섬유화가 진행되어 정상의 폐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 간질 성 폐질환이다. 유사한 병명으로는 폐섬유증, 특발성폐섬유증, 폐섬유화, 폐경화증 등이 있다.

이는 폐가 굳어져가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이러한 질병이 생기는 이유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40대 이후 마른기침이 지속되고 호흡곤란이 조금씩 진행된다면 간질성폐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주된 증상으로 기침. 가래 혹은 호흡곤란증상이 있으며 또한, 엑스선 촬영 검사 시 양쪽 폐에 기다란 선 또는 낭포성 변화 같은 이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고, 폐활량 검사를 해보면 폐가 뻣뻣해지면서 폐활량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이거나 폐 조직검사에 염증과 섬유화가 섞여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희씨의 경우 1년 정도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고생하던 증상은 3개월 정도 치료 후 호전되었으나 역시 찬바람을 많이 맞은 날에는 기침이 심해져 윤폐탕 처방을 하여 복용 중이다.

폐의 건조한 것을 싫어하는 특성에 맞춰,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는 한약재로 폐를 보호하면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탕약이 윤폐탕이다. 기관지확장 증, 기관지염, 천식등에 효과적이며 간질성폐질환, 폐섬유화증, 류마티스성 폐렴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양방에서는 간질성폐질환의 원인을 폐의 염증이라고 보기 때문에 치료법에 있어서 염증을 억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제 제를 처방하게 되며. 자연치유력이 강한 경우에는 이러한 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라면 관절염이나 장염 등의 다른 질환에 쉽게 걸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자연치유력이 강한 환자 또는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체질을 분류해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치료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인체가 균형을 회복하게 되어 바이러스나 곰팡이, 유독 물질 등 우리 몸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요인이 오더라도 자연치유 될 수 있는 인체조건을 만들게 된다.

■ 윤제한의원
 
중앙 조인스 보도자료 200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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