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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황달수치(빌리루빈 수치)를 정상화 시키는 한방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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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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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황달수치(빌리루빈 수치)를 정상화 시키는 한방치료법!
 

평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던 33세의 권영씨는 최근 황달현상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중이다 간수치는 정상범위로 내려왔지만 황달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고민이 많다. 병원에서는 황달수치가 매우 높은 상태라며 금식과 수액치료를 권하였고, 그 이상의 치료법이 당장은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황달수치는 전문용어로는 빌리루빈 수치라 하는데 혈중 적혈구의 파괴로 인해 생성되며, 수치가 높아지면 피부 및 눈 흰자위가 황색으로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황달수치가 올라가면

1.     피부/눈이 노래진다.

2.     피부가려움증/발진

3.     피로/무기력증

4.     소화장애(미식거림/울렁거림/현기증)

 

보통 황달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원인은 담도통과장애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은데, 담도통과장애란 담관협착, 담도폐쇄, 담석증, 담낭염, 담낭암 등 담낭 기능이 저하되어 담즙의 배출이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황달환자의 경우 담낭 및 담관의 상태를 확인하여 담낭절제술이나 담석파쇄술 등을 통해 담즙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외과적인 치료를 해주게 된다.

 

담도통과장애로 인해 담즙배출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외과적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담석이나 담도협착 없이 깨끗한 경우에도 황달이 나타나는 것은 담낭기능 자체가 정상적이지 못하여 활동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런 경우 한방치료가 더욱 적합하다. 한방에서는 황달증상을 담낭(쓸개)으로 흐르는 혈류량의 감소, 혈류속도 저하 때문에 어혈이 뭉치고, 영양분의 이동이나 노폐물 배출이 정체되어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한다.

 

소화기 전문 조윤제원장(윤제한의원)은 이러한 황달환자 치료를 할 때 보혈음 처방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보혈음은 음혈허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윤제한의원만의 소화기 만성질환 처방인데, 체내에 부족해진 진액(혈액/점액/소화액/수분/타액/정액)을 보해주어 담낭과 간으로 흐르는 혈류의 양을 증대시켜 간담 기능을 근원적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비방이다.

 

보혈음을 통해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면, 혈액 내의 빌리루빈(=황달의 원인이 되는 색소)의 배출이 원활해져 서서히 피부색과 흰자위의 색이 정상범위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더하여 황달수치는 곧 앞으로 발생하게 될 담낭염/담관염/담석증/간염/간경화 등을 예시하는 수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혈음 치료는 황달 자체의 치료뿐만 아니라 중증 소화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다.

 

Tip. 황달환자의 식이관리법

-기름진 음식(X), 담백한 찜이나 무침 음식(O)

 튀김보다는 볶음, 볶음보다는 데친 음식을 권함>

-맵고 짠 음식(X), 간이 덜되고 덜 자극적인 음식(O)

 일반김치 보다는 백김치, 소금은 평소의 반만 사용하여 조리>

-녹황색 채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도움이 된다.

-깨끗한 생수를 수시로 마셔주어 진액의 고갈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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