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요즘 어머님의 몸이 안좋으셔서 큰 고민을 안고 있던중에 인터넷상에서

 

윤폐탕이란 생소한 이름을 접하게 되고 반응이 좋아서 윤제한의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

 

니다.

 

간단하게 어머님(55년생) 상태를 말씀드리면

 

2006년경부터 팔뚝에 이상한게 나기시작하셔서 첨에 피부과를 다니셨습니다.

 

피부과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조직검사까지 받아도 별다른 원인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있는 종합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본결과 전신성경화증 판정을 받으셨습니

 

다.

 

그때만해도 팔뚝이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는 정도고 별다른 몸의 이상은 없으셨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병원진료받고 약은 꾸준히 복용했구여

 

그런데 약4년이 지난 지금 기침이 너무 심해지시고 폐기능이 떨어지셔서 숨이 자꾸

 

 차십니다.

 

폐섬유증이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윤제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먼거리라 제가 시간을 내서 직접 모시고 다녀야 할것 같은데

 

우선 집중치료를 하고 윤폐탕을 복용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치료는 대략 어떤식으로 하는건지와 진료는 일주일에 몇번이나 받아야하는건지

 

그리고 금전적 여유가 많은 사정도 아니여서 전반적인 진료비문제도 알고싶습니다.

 

 

 

이훈성님,,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어머님께서 폐섬유증을 진단받으셨다면, 치료를 꼭 받으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폐섬유증은 폐의 잦은 염증에 의해 폐의 일부분이 굳어져 가는 병증이기 때문에,
염증을 잡아주게 되면 폐의 섬유화진행을 느리게 만들어주거나 혹은
섬유화의 진행 자체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전신성 경화증에 대해서는 현재 어머님께서 복용하시고 있는 양약의 종류를
말씀해주시면 더욱 답변에 도움이 되어드릴 수가 있을 것이니 이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전신성 경화증 또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은 전혀 없는 것이 아니어서,
윤폐탕으로 같이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보지만, 현재는 폐섬유증에 대한 치료
부분에 있어서만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상태입니다.

폐섬유증은 오랜기간 폐의 염증이 반복됨에 따라 나타나는 병증이어서, 폐의 염증수치를
떨어뜨리는데도 시간은 비교적 오래 걸릴 것입니다. 보통은 6개월 집중치료를 통해
염증 수치를 안정화시킨 후에 일년에 2~3차례의 복용을 하여 상태를 유지시키고,
아직 활동성이 있는 폐에 활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섬유증 치료는 매번 내원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윤폐탕의 복용으로 폐세포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염증수치를 서서히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장거리의 내원 부담은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서서히 폐의 진액이 차오르게 되면, 현재 호흡이 힘드신 부분도 서서히 조금씩

호전을 보이시면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을 훨씬 덜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오늘, 내일중에 실장님께서 전화를 드려 조금더 상세한 설명을 듣고 답변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