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님,, 믿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과민성대장증상은 전문 의료검사 시에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온갖 증상들은 모두
나타나게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양방에서는 병증이 아닌 증후군으로 진단하지만,
한방에서는 대장질환의 초기 병증이면서 그 자체로도 충분히 고통스럽고, 추후에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대장암으로 진행이 되는 병증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아드님의 경우 복통/설사/체중감소/구역감/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이고 계시는데요,,
이 증상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다른 증상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한방에서 보는 병명은
혈허증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혈허증 환자는 말 그대로 혈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며, 이를
한방에서는 진액이 부족한 병증이라고 말합니다. 혈허증 환자는 체내의 체수분과 혈액이
부족하여 세포 각각의 기능이 떨어지고 염증인자가 쌓이는 병증입니다.

본원의 보혈음은 체내의 부족한 진액을 보해주는 처방이며, 각 세포의 기능을 깨워 활동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또, 각 장기에 쌓여가고 있는 염증인자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통증과 이상
증상들을 서서히 정상화시켜주는 좋은 처방입니다.

아드님께서는 현재 마지막 성장과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좀더 인 치료를 받아 불편함을 없애고 정상적인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아드님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중 본원의 상담선생님이 전화를 드려 자세한 상담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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