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현상은 8-9월 정도 부터 시작된것 같아요.

새집으로 이사가고 목이 칼칼하고 따갑기 시작하더니..

이상하게 식도가 조여와서 정말 이젠 식도의 반이 누군가가 손가락을 집어 넣은것 처럼

답답하고 그러네요. 트림을 해야지 잠깐 괜찮아지는것 같다가 도로 조여오고..

트림을 과도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신물도 넘어오고

 

도대체 새집이라는 환경변화 때문인지..

아님 그냥 원래 제가 그쪽이 약하게 타고 나서인지..

 

하나 괜찮아지면 하나가 말썽을 일으키고

또 그거 꺼놓으면 다른데서 탈나고

죽을 지경입니다. ㅠㅠ

 

아직 임신 못한 상태입니다.

손발은 여전히 얼음장 처럼 찹니다.

족욕과 필라테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아기도 몸이 100% 좋질 않으니

덜컥 가졌다가 제대로 치료도 못할것 같고..

그래도 아기는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구..

 

몸 마음 다 지치네요.

 

저희 부부는 2월에 싱가폴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몇년동안

해외에 있어야 됩니다.

 

그전에 꼭 좀 나아서 가고 싶어요.

 

지금 싱가폴에 집 알아보러 와서 담주 금요일 한국 도착이예요.

도착하자 마자 선생님 찾아뵐께요.

 

힘듭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차트 기록을 보니 진액이 부족한 병증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진액부족은 윤폐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윤폐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새집에는 각종 휘발성 물질이 있기 때문에 집을 구하실때에는 지은지 2-3년이상 된 집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싱가포르는 기후가 따뜻하고 습한 기운이 있고 우리 나라보다 공기가 좋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만 조심하시면 우리나라에 있을때보다 증상이 나아지리라 보며 출국하시기 전까지 치료 잘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윤폐탕으로 임신곤란증을 치료하는 경우도 많으니 치료사례나 치료후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