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병을 앓고 계신데요...

작년 8월에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다음... 한달여간 입원후 퇴원 하셨고... 10월에 보름여간 입원하셨고...
올해 6월에 보름여간... 7월에 한달여간 입원하고  계십니다...

이 중 작년 8월과 10월에 항암제를 일주일간 투여한 후에 퇴원하셨고... 지금은 열흘간 항암제를 투여중이나 나아지지 않으시고 하루에 15여차례 화장실에 가고 계시네요...

그래서 병원측에서는 대장을 모두 드러내는 수술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해서...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수술을 되도록이면 하지않아야 하겠지만... 만약 수술을 하게되었을 때 재발여부, 염증의 전이여부, 대장암의 발생여부와
수술 후의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너무 걱정되어 이곳에 남겨봅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대장을 전부 들어내는 수술을 권하실 정도이면 이미 병변이 약으로 치료하기 힘들정도로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을 하게 되었을 경우에도 근본치료는 한방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체력이나 면역력이 부족하게 되면 항시 재발하실수 있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