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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약문의 작성일 2010-06-14 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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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르신보약은 진료 없이 처방 가능한지요?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하는데 ...
병원 가자고 하면 부담스러워 하시고 필요치 않다 하실 것 같아서..
내원 않고 지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여 여쭈어봅니다...
 
어머니는 1950년생 입니다.
양방상으로는 뇌경색이 있으시고 간과 신장에 낭종이 있고 갑상선 결절이 있습니다.
그외 하지 정맥류로 수술을 두번 받았습니다.
젊었을때 결핵을 심하게 앓았다고 하고 두통은 젊었을때부터 심하게 매일 있습니다.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다고도 합니다.
소화는 잘 되는 편이며 대변이 매우 심한 변비입니다.
소변도 잘 못 봐서 많이 불편해 하고, 심하게 자주 붓습니다.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기는 합니다)
잠은 초저녁 잠이 많고 깊이 잘 자며 새벽에 일어나는 편입니다.
감기시 기침이 매우 심하고, 평상시에도 마른기침을 잘 합니다.
원래 땀이 많지 않은 편인데 요즘은 비오듯이 땀을 흘리거나 또는 많이 추워하거나 합니다.
10년쯤 전 폐경하였는데 호르몬제를 먹고 체중이 심하게 늘었습니다.
분비물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체형은 상체가 튼실한 편이고 다리가 길고 늘씬합니다.
8체질 한의원에서는 토양체질이라고 했구요 ...
요즘 너무 기운이 없고 허리와 등이 많이 아파서 운신을 잘 못해서
기운이 나는 약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은 찌면 큰일나구요...)
양약이나 한약 부작용을 특별히 겪은적은 없습니다.
 
아버지는 1948년생입니다.
양방상으로는 폐기종 (흡연합니다), 간혈관종, 고지혈증, 복부비만 이라고 하구요..
겉으로 보기엔 무척 마르고 단단해 보이고 ... 소음인 같이 생겼습니다.
젊었을때 간이 매우 안좋아 얼굴이 까맸다고 합니다.
특별히 불편한 증상은 대장 관련된 부분입니다.
설사를 잘 하고 방귀를 많이 뀌는데,  성격이 예민한 것도 원인이 될것 같습니다.
(잠을 깊이 못자는것 같습니다. 잠귀도 밝구요... 아침에 기상이 힘듭니다.)
소변은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 같고 물은 어느정도 마시는 편입니다.
닭을 먹으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고 인삼 못 먹습니다.
그렇다고 찬 음식이 잘 받는것 같지도 않은데
위생상 문제가 없음에도 회를 먹으면 설사로 몇일 고생을 하고 녹즙도 좋지 않았습니다.
젊었을때 열이 많았다고 하구요 특히 손발이 굉장히 뜨거웠다고 합니다.
(땀은 거의 없습니다)
양약이나 한약 복용시 부작용을 겪는 편입니다.
술은 한잔도 못마십니다.
(제가 8체질에서 금양체질이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금양/금음일 것 같습니다.)
감기시 몸살과 쇠약감이 심합니다.
지난겨울 태양인 리병 약으로 설사에 다소 효험을 보았는데
표병이 아닌가 싶어 바꾸어 보았다가 좋지 않아서
다시 리병으로 처방받아 복용하였는데 그다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염도 심했는데 그건 나아진 것 같고..
안구건조와 눈이 침침한 건 요즘도 그런것 같습니다.
(시력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어머니만큼 힘든건 아닌데 예전과 같지 않게 잘 피곤해 하고 기운도 없어 보여서
그리고 무엇보다 설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위에 출혈성 궤양도 있고 십이지장에도 궤양이 있다고 해서
소화기쪽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내원 없이 처방이 가능한지 ...
가격은 한재기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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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보약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보약은 진료 없이 처방 가능한지요?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려고 하는데 ...

병원 가자고 하면 부담스러워 하시고 필요치 않다 하실 것 같아서..

내원 않고 지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여 여쭈어봅니다...

 

어머니는 1950년생 입니다.

양방상으로는 뇌경색이 있으시고 간과 신장에 낭종이 있고 갑상선 결절이 있습니다.

그외 하지 정맥류로 수술을 두번 받았습니다.

젊었을때 결핵을 심하게 앓았다고 하고 두통은 젊었을때부터 심하게 매일 있습니다.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다고도 합니다.

소화는 잘 되는 편이며 대변이 매우 심한 변비입니다.

소변도 잘 못 봐서 많이 불편해 하고, 심하게 자주 붓습니다.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기는 합니다)

잠은 초저녁 잠이 많고 깊이 잘 자며 새벽에 일어나는 편입니다.

감기시 기침이 매우 심하고, 평상시에도 마른기침을 잘 합니다.

원래 땀이 많지 않은 편인데 요즘은 비오듯이 땀을 흘리거나 또는 많이 추워하거나 합니다.

10년쯤 전 폐경하였는데 호르몬제를 먹고 체중이 심하게 늘었습니다.

분비물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체형은 상체가 튼실한 편이고 다리가 길고 늘씬합니다.

8체질 한의원에서는 토양체질이라고 했구요 ...

요즘 너무 기운이 없고 허리와 등이 많이 아파서 운신을 잘 못해서

기운이 나는 약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살은 찌면 큰일나구요...)

양약이나 한약 을 특별히 겪은적은 없습니다.

 

아버지는 1948년생입니다.

양방상으로는 폐기종 (흡연합니다), 간혈관종, 고지혈증, 복부비만 이라고 하구요..

겉으로 보기엔 무척 마르고 단단해 보이고 ... 소음인 같이 생겼습니다.

젊었을때 간이 매우 안좋아 얼굴이 까맸다고 합니다.

특별히 불편한 증상은 대장 관련된 부분입니다.

설사를 잘 하고 방귀를 많이 뀌는데,  성격이 예민한 것도 원인이 될것 같습니다.

(잠을 깊이 못자는것 같습니다. 잠귀도 밝구요... 아침에 기상이 힘듭니다.)

소변은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것 같고 물은 어느정도 마시는 편입니다.

닭을 먹으면 체하거나 설사를 하고 인삼 못 먹습니다.

그렇다고 찬 음식이 잘 받는것 같지도 않은데

위생상 문제가 없음에도 회를 먹으면 설사로 몇일 고생을 하고 녹즙도 좋지 않았습니다.

젊었을때 열이 많았다고 하구요 특히 손발이 굉장히 뜨거웠다고 합니다.

(땀은 거의 없습니다)

양약이나 한약 복용시 을 겪는 편입니다.

술은 한잔도 못마십니다.

(제가 8체질에서 금양체질이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금양/금음일 것 같습니다.)

감기시 몸살과 쇠약감이 심합니다.

지난겨울 태양인 리병 약으로 설사에 다소 효험을 보았는데

표병이 아닌가 싶어 바꾸어 보았다가 좋지 않아서

다시 리병으로 처방받아 복용하였는데 그다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염도 심했는데 그건 나아진 것 같고..

안구건조와 눈이 침침한 건 요즘도 그런것 같습니다.

(시력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어머니만큼 힘든건 아닌데 예전과 같지 않게 잘 피곤해 하고 기운도 없어 보여서

그리고 무엇보다 설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위에 출혈성 궤양도 있고 십이지장에도 궤양이 있다고 해서

소화기쪽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내원 없이 처방이 가능한지 ...

가격은 한재기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RE:어르신보약 문의드립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을 충분히 적어주셔서 부모님을 모시지 않고도 처방이 가능합니다.

어머님은 양인체질이면서 음허증(한의학적 병증),

아버님은 음인체질이면서 혈허증을 겪고 계십니다.

이에 따른 처방으로 현재 겪고 계신 불편을 호전시킬 수가 있으니 염려마십시오.

 

어머님은 특히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어 예민하고 가슴 두근거림을 크게 느끼시고,

대사순환이 고르지 못해 부종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병증의 특징은

심한 변비를 겪는 경우가 많고, 식은땀을 자주 흘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님의 경우에는 비만증과 간 질환, 호흡기, 소화기 궤양 등으로 체내의 염증수치가

매우 높아 체내의 곳곳에서 염증질환이 발병하게 됩니다. 이는 체내의 염증인자를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처방을 통해 호전이 되십니다.

 

본원의 윤폐탕은 환자의 체질과 병증을 파악하여 증상을 개선시키면서 인

건강을 보살피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비용은 월 35만원이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한 경우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직접 전화드려 설명드리겠습니다.

(또는 병원으로 전화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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