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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쯤에 여름때쯤부터인가... 초여름때부터인가 약을 한 5개월정도? 먹은 박준형입니다.

그때 빈뇨 야간뇨 증상이있다고만 설명했었는데 전립선염이었더라구요 증상이 있는 후에 1년후 알게‰營윱求

현재도 안구건조 구강건조 인후두염 비염 후비루 피부묘기증 과민성대장 하복부팽창 무릎통증 만성피로

등등이 있습니다. 여기한의원이 제가 첨으로 약을 먹은 한의원입니다. 그후에 여러가지 전립선염

전문 한의원도 가보고 이래저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분명히 지금은 3년전에 비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진건

맞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런 몸상태때문에 군대를 미루고 있구요(군대에서는 눈만좋았어도 1급이기 때문)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많아요.. 요즘은 또 위에서 적지 않은 호흡곤란이 심해서... 신경성 호흡곤란인거 같은데...

자율신경을 조율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이고 그쪽으로 치료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한의사말대로 약먹고 생활했으나 낫지 않고 돈만 펑펑나가니 제가 이래 저래 제가 느끼는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치료방향을 잡으려 해서 여러가지로 얻은 정보들이 많습니다.(한의사마다 말하는게 다르고 치료방향도 달라서 누구말이 맞고 안맞고 어떤 방향이 맞는지 헷깔리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진액이 채워지면 자율신경이 자연적으로 조율이 되는건지...

진액이 채워지려면 신장이 좋아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음허인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겅을

한의학에서는 양과 음으로 심장과 신장으로 상열하한증세라고 하는데 상열하한 증세를 고쳐서 수승화강을

하게해준다는 설명과 자율신경을 조율해준다는 말은 같은말인지요... 돈도 시간도 없는 서울올라온 대학생인데...

이제는 섯불리 한약을 먹을수가 없어졌네요.. 몸도 맘도 피폐해져가고 치료가 되긴할것 같은데... 어떤방향이

젤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하복부팽창은 하복부라기보단 방광쪽이 팽창합니다.

배꼽및으로만 팽창이 되어있어요... 장이 밑으로 쳐져있는 느낌이랄까... 한의사마다 말하는 것도 다다르고..

정확히 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이건 단지 장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