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전부터 봄철 황사바람이나 꽃가루들 날릴 때가 되면 미친듯이(?) 기침이 나와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지경까지 가곤 했습니다.

집근처 병원에 가니 알레르기라고 하며 약을 처방해줘서 매년 그걸로 넘기곤 했지요

그런데 올해 봄은 웬일인지 봄바람이 불어도 목 아래쪽이 조금 간질간질~하기만 할뿐 예년처럼 심한 기침이 나질 않아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여름이 시작되면서 목감기가 생겨 약국에서 약을 지어먹었는데 감기는 금방 나은것 같은데 이놈의 처절한 기침이 또 시작되더군요...그래서 역시나~ 하고 병원가서 다시 재차 물어보니 알레르기가 오래되면 천식이라고.. 제가 천식환자라는 겁니다

저는 숨쉬는데 불편은 없습니다만 공기가 조금만 자극적이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상황이 되면 목아래 기관지쪽이 간질간질~ 했었는데 그게 바로 천식의 증상이었나 봅니다

또 몇년전부터 여름에 운동이나 활동을 할때 다른 사람보다 땀을 엄청나게 많이 흘리게 되던데 그것도 이 질환과 관련이 있는지요

저같은 사람도 한약을 쓰면 좋아질 수 있는지요..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알레르기질환이란 남보다 과민하다는 뜻이나 그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습니다.

본 한의원에서는 만성질환자.알레르기질환자분의 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그 값이 현저히 약하다는 것을 파악하였습니다.

염증이 오래 되면 섬유화로 진행이 되어 알레르기에서 기관지확장증이나 섬유성폐질환으로 발전하는 환자분들을 많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한방에서의 폐는 호흡기.피부.장.관절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폐를 치료하는 한약을 쓰게 되면 같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료시 소변검사를 통해 산화력을 측정하고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진찰하고 몸을 보강하는 한약을 쓸것인지 치료하는 한약을 쓸것인지를 결정합니다. 몸을 보강하여도 기침.다한증의 증상은 좋아집니다.다만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마다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알수 없다는 알레르기 질환 만성폐질환 본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고 건강을 회복된 분들의 사례가 치료사례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