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결핵을 앓고 6개월간 약 복용을 하고 완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2007년 7월 2일날 객혈을 해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결핵이 재발한것이 아닌지 걱정했는데 CT촬영결과 기관지 확장증이라고 진단되었습니다.

4일간의 입원을 하고 지금은 퇴원해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기관지 확장증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나와있던데

정말 그런건지요..아님 치료사례를 보니 완치가 됐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정말이지 객혈을 할때마다 겁이납니다.

결핵 당시 혈관이 터져 혈관조영술을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기침도 안하고 가래도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며 완치는 되는지 궁금합니다.

한방에서의 접근방법은 면역력의 회복입니다.

면역력(산화력)만 충분하다면 다시 재발하지 않습니다. 면역력부족으로 인해 결핵이나 기관지확장증 폐섬유증 폐경화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완치라고 말씀 드릴수 없습니다.

몸관리를 잘해서 재발하지 않는 분도 계시고 술.담배.과로.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방치료로 포기하신 분들이 저희 한의원치료를 받으시고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십니다. 지방이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한의원으로 전화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