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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호흡에 곤란을 느낀건 초등학교 2학년때쯤 장거리 단리기를 한 후였습니다..
그 이후로 가끔 한숨쉰적은 있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재수할때쯤 (20세쯤)에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호흡에 곤란을 심하게 느꼈고.. 어떤 증상인지 몰라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선 천식검사를 해보고 천식은 아니라고 하며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아서 그냥 집에 왔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도 가끔 심하지는 않지만 호흡이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입대를 했는데 군입대 초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또 호흡하기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의무대에 가봤는데 내과 가봤더니 이상없다고 정신과로 보냈고 정신과에서는 왜 왔냐며 상관없다고 해서 아무말 없이 지내다가 작년 7월 전역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증세가 있는데 병원에 가고 싶어도 병명이 뭔지 몰라서 못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병원갔다가 천식검사만 하고온 뼈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는지..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이제는 알고싶습니다..
 
제 나이 지금 26세이고 건강에는 호흡곤란 증세 외에는 어떠한 질병도 없으며 기침이나 가래도 없고 담배는 피워본적도 없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하면서도 호흡곤란때문에 못한적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