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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명숙
작성일
2006-02-07 01:04:15
본문
안녕하세요? 이명숙 환자입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지만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제가 좀 바빠서 이제야 메일을 씁니다. 1월23일날 새로운 약이 왔어요.
그래서 그날 저녁부터 24일까지는 그약을 먹고, 25일 부터 31일 까지
전 약과 새로운 약을 아침,저녁으로 번갈아 복용했습니다.
다시 2월1일 부터 3일까지는 새로운 약만 먹었고,4일부터 6일 밤으로 전 약도
다 먹었습니다.
전 매일 수첩에 그날의 제 증상을 적었는데,거의 매일 재채기가 2~3회 반복되고
콧물도 약간씩 나왔습니다. 2월3,4,5,일날은 코막힘의 증상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약을 먹고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전 약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현재 탕약은 6일 밤으로 다 먹고 없습니다. 처음 내원한날 주신 환으로 된 약이 좀
남았는데 어떻게 할까요?
한약을 먹고 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는데, 이게 다는 아니겠지요...
다 낫을수 있도록 선생님의 더 좋은 처방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보내 주신약 정말 감사했습니다..
늦은밤 안녕히 주무세요. ^^
답변
답변
답변 작성일|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윤제원장입니다.
이명숙님에게 두번째로 드렸던 약은 폐열증약이었으며 처음에는 폐실증약이었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폐실증과 폐열증이 같이 보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5:5비율로 처방하나 이명숙님의 경우에는 폐실증의 증상의 강하게 보여 처음에 폐실증의 약을 처방하게 되었습니다.
이명숙님의 경우에는 8년동안 비염으로 고생하셨으니 6개월정도의 치료기간으로 설정합니다 3개월정도는 윤폐탕(물약)으로 드신이후에 3개월정도 윤폐환(환약)으로 처방하게 됩니다. 개개인의 치료정도에 따라 물약을 더 드시기도 덜 드시기도 합니다.
이명숙님의 완치는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증세까지 입니다. 가장 안 낫는 부분이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증세입니다. 올해에 이렇게 치료하시면 다음년에는 1-2개월의 마무리이후에는 폐실증의 경우에는 대개 완치로 이르게 됩니다.
제 계획은 폐실증의 약과 폐열증의 약을 혼합하여 앞으로 처방할 생각입니다 전화주문해주시면 택배로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바쁘신것 같아서 상담글로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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