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07년 12월에 약을 복용했었어요. 원장님께서 일년에 2차례정도 복용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병원에서 연락이 갈거라고..(안오기에..그냥 저도 지나쳐버렸네요... 부담도 있고...) 그후 많이 좋아졌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물도 자주 마시려고 노력하고..여하튼

괜찮아진것 같아서 복용을 안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 감기에 호흡곤란을 동반한 기침이 있는데.. 새벽쯤엔 잠을 계속 자기가 힘들정도로 숨도 가쁘고, 가슴도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감기로 생각하고 병원에 갔는데.. 천식 일 가능성을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계속 그러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다구요...

문득 이곳에 생각나더라구요... 한약을 계속 복용하라고 하셨었는데....

또 한가지는요.

저의 아버지께서 당뇨를 앓고 계세요. 오랫동안 앓으셨고, 현재는 인슐린을 맞고 계십니다. 언제부턴가 숨이 가프다고 이야기 하셨고, 아버님도 이번 감기에 기침이 심하시고

오래갑니다. 거의 2달이 다 되어 가는듯....

당뇨를 앓고 계서도 한약을 복용해도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은정님,, 오랫만입니다~

호흡기에 한번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은 저희 윤폐탕으로 충분히 치료를 한 후에도
환절기나 공기가 차가워지는 계절이 되면 증상이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목을 건조하게 하여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다시 윤폐탕을 복용하시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천식이나 기관지확장증 등의 난치병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께는 저희 윤폐탕 중에서 2단계의 처방, 맛이 약간

밍밍하게 느껴지는 처방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으니, 염려마십시오.

잊지 않고 다시 저희 한의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중 저희 실장님이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윤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