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사선생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현제 22살 남자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노래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는데
복식호흡을 배워서 열심히하다가 복식호흡이 잘안돼서 막 목에 힘주고 그랬던
추억이 있어요 첨엔 복식호흡 잘하다가 나중에 안돼니까 강제로 배를 내밀어서 공기를 집어넣자
는생각으로 숨을 막강제로 쉬었었는데 ..;;

그리고 한 7개월후인 지금
복식호흡을 하려고만하면 목에 힘을저절로 주게됩니다.. 신경이 저절로 반응하는건지..
그리고 그냥 아무생각안하면 숨은 자연스럽게 쉬어지는데
숨에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강박증이 생겨 숨이 부자연스럽게 쉬어졌습니다.
하지만 1개월정도 노력끝에 숨쉬는건 자동으로 할수있게 강박증을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이젠 숨을쉬면 폐로 95%가 들어가고 목구멍쪽에 5%가 저장되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기도와 식도로 나뉘는 부분쪽에 공기가 자꾸 끼어서 트림같이 끅! 하고 공기가 나옵니다 ㅠㅠ
공기를 자연스럽게 깊게마셔지지가않고 숨을 마시면 공기가 폐가아닌 목쪽에 어딘가에
쪼금 쪼금식 저장됩니다 점점 답답해져오다가 목쪽에 공기가 마니 차면 목에 힘을 조금주면
끅! 하고 공기가 저장된게 나옵니다 ..

잘땐 괜찮아요.. 아무생각없을때도 자연스럽게 숨이 쉬어지는데
숨에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윗글처럼 됩니다.

숨에대해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습니다!
노래연습을하려면 복식호흡을 해야되고 노래를 부르기위해 숨을 마셔야돼기떄문입니다.

이건 무슨병인가요 ㅠㅠ? 혼자서 고쳐볼래도 정말 보통어려운게아니고 이러다가 혹시 더심각해질까봐
문의 드립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글이 너무 길군요 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김영래님

저희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래 연습을 하시는 입장에서 숨쉬는게 고르지 않아 불편하시겠습니다.

이 증상은 특별히 병은 아닙니다 다만 김영래님이 신경성 강박증으로

인한 증상이며 긴장하면 체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하지 않고 호흡하는데 있습니다.

예민하게 자꾸 신경을 쓰다보면 증상이 악화될수 있으니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호흡곤란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