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아무래도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데요..이건 저의 생각이고

전문가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어렸을적부터 그런건 아니고 5~6년전 처음 개인사업을 시작하고 식습관이 불규칙해진

이후로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가고..

또 식사후에 또 화장실에 가고 저녁에 한번 더 가고..

암튼 제가 봤을땐..하루에 적어도 세번이상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거든요

그리고 설사를 매일 하구요..

한달로 보자면 일주일정도만 빼고 설사를 한다고 해요

설사를 보더라도 정말 참을수없어서 뛰어가서 하는 설사도 아니고

음..화장실가야겠다 이러면서 느긋한데도 설사를 봐요

너무 걱정돼서 위랑 장에 좋다고 해서 매일 적채를 씻어서 우유랑 사과랑해서

갈아주는데 혹시 우유가 설사를 부추기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저희 남편의 증상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건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해결방안은 뭔지는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전형적인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으로 보입니다.

과민성환자들의 대부분은 차가운음식.날음식이 좋지 않습니다. 우유와 사과를 갈아서

드시는 것은 아주 안 좋은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익힌음식.따뜻한 음식을 선택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치료로는 1년내외의 병증은 3개월정도 탕약을 드시면 호전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내원이나 전화상담을 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