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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9일에 첫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와이프입원하니 저도같이 병실에서 먹고자고 그랬습니다. 2박3일동안..

병실이 상당히 덥더군요.. 출산한 산모를 위해서 덥더라구요.

와이프는 침대에서 저는 바닥에서 잤는데....

제가 더운걸 좀 못참는 성격이라서 창문을 살짝 열고 잤습니다.

찬공기는 아래로 더운 공기는 위로 가는 성질 때문에 바닥에서 자는 저는

찬공기를 맞으며 자는게 편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까지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점심때쯤 그냥 하얀 가래가

계속나오는겁니다... 물론 기침을 해서 뱉었구요..한 30분 정도하니 괜찮더군요.

그리고 간혹 하루에 한번씩 가래를 뱉기위해 기침을 하는겁니다.

물론 가래가 없으면 자연스레 기침을 하지 않지요..

그냥 넘어갔다가 2월달에는 이병원 저병원갔는데 별 소용이 없더군요...

약을 먹으면 약간 좋아졌구요...

증상은 이랬어요...

2월달에 특히 저녁먹구 가래가 많이 나왔구요.. 1주일에 2번정도는 새벽1시쯤에

가래가 나와서 기침하니 깨구 목 성대쪽이 좁아진건지 호흡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2~3시간 지나면 어제그랬는지 아무렇지도 않구요..

3월달에는 속도 안좋아서 내과가서 위내시경하니 위염하고 역류성있다고 하더군요.

내과선생은 역류성 때문에 기침가래한다고 하구요..약먹어도 크게 호전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4월달에 호흡기내과(고대병원옆)에 가서 CT촬영, 기관지 내시경했는데

기관지염이라고 하더군요... 독한 세균도 나왔다고하면서요..

담배끊은지도 벌써 5년 넘었구요. 군대가서 담배 배웠구요, 하루에 반갑정도 피웠어요.

담배핀 경력은 만3년정도...

그래서 항생제와 약먹고 그랬는데 그리 크게 호전은 되지않았구요...

의사선생님왈,, 만성기관지염은 몇 달간다고 하데요..

한 3개월4개월 약먹으니 7월경에 가래가 안나오더군요...전 다 낫구나 했지요..

근대 8월에 도 그러는겁니다...지금까지....

저번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래가(종종 끈적이는 노란가래)도 나오구요.

7월전에는 거의 흰끈적이는 가래가 주로 나왔구요(아주아주가끔 노란가래나왔구요)

8월이후에는 노란가래가 그전보단 더 많이 나와요...

지금도 약먹고 있어요....

약 한달치 받는데 항생제 1주일치, 기관지보호(2알)어쩌고 하는 약 4주치요...

참고로요... 제가 위도좀 안좋고요, 알레르기 비염도 있어요...

근데 알레르기 비염약을 먹으면 가래가 전혀 안나오네요..

약 끊으면 가래가 나오구요..

그리고 지금 증상은요...

하루중 꾸준히 가래 나오고요 20분~30분에 한번씩 뱉구요..

심할때는 1분에 한번씩 가래뱉구요.3~4시간 뱉으면 가래 안나오구요.

며칠전에 목이 막혔는지 호흡곤란을 느꼈어요.(새벽1시경)

가래는 보통 흰가래(약간끈적이는),, 흰가래에 종종 노란가래(젤리처럼)가

섞여있구요..

목에 뭐가 달라붙은 느낌이나서 기침하면 안나오다가 계속하다보면 떨어지는느낌이

나는데요

뱉어보면 노란가래더라구요~~

계속 호흡기내과에서 치료해야하나요??

벌써 이런 증세는 1년째이구...

호흡기 내과에서 약먹은지는 8개월이 넘네요...

답답하네요...어떻게 할지....

귀 병원에서 치료 가능하면 옮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