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영님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폐결핵 후 후유증의 경우 실제 폐나 기관지에 염증성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닙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특정한 질환적인 문제 없이 한윤영님과 같이 반복적인 기침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죠. 이는 폐결핵이라는 질환이 진행, 치료과정에서 교감신경의 활동이 필요 이상으로 높이면서 조직을 민감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과민해진 기관지로 하여 문제가 될 경우 눈에 띄는 염증이 없더라도 반복해 기침이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폐결핵치료 후에 과도하게 높아진 교감신경의 안정을 도와 기관지의 과민해진 상태를 완화해 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때 교감신경 안정 처방의 경우 체내에 부족한 진액(체액)의 보충을 함께 도와 건조나 점액보호층 감소 등으로 자극에 더욱 민감할 수 있는 환경을 함게 개선해 줍니다. 치료가 진행되며 기관지 조직이 안정을 찾게 되면 잦았던 기침이 줄어들게 되죠.

위와 같은 문제에서 후유증과 관련된 점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정확하게 폐결핵 후유증과 관련된 부분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진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진료와 같은 경우 당일 내원으로 받아보실 수 있으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좀 더 원활한 진료를 위해 예약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진료예약과 관련하여 본원의 상담팀에서 1~2일 내로 전화드려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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