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님 저희 병원에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결핵항산균과 같은 경우 병원성이 높은 균종이 아닌 만큼, 이로 인해 병증의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면역, 치료와 관련된 체내 환경이 그만큼 불안정하고 저조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의 활동이 흔들리면 면역체계의 활동이 불안해지면서 외부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기능이 약화되고, 내부에선 불필요하게 많은 또는 지속된 염증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진액이 줄면서 염증이나 손상 조직의 치료 회복과정까지 저조해진다면 조직 내 오랜기간 염증이 남게 되며 병증이 발생 또는 심화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죠.

더욱이 이러한 자율신경의 변화는 면역 뿐 아니라 소화나 수면 활동과 같은 신체 활동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하여 병증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 경우라면, 자율신경의 문제로 소화흡수, 영양전달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수면상태가 나빠져 기력이 더욱 지치고 저하되는 문제가 함께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때 처방되는 약은 병증과 같은 문제가 없는 분들에게 처방되는 약과 달리 자율신경의 불안정한 상태를 바로하고 진액(체액)의 회복을 도와 자연스럽게 병증의 치료 회복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력 또한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약 처방 이전에 병증의 상태 뿐 아니라 환자분의 체력이나 소화력,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함께 체크하고 이를 고려하여 약을 처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된 치료 결과를 거두어 내는데 도움이 되어 더욱 안심하시고 치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본원의 상담팀에서 금일 중으로 전화드려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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