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여자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5월에 볼거리로 인해 고생을 하다가 우연히 종종합병원에서

폐결핵이라는 진단을 받고 5개월 동안 약을 먹였습니다.

엄마의 맘으로써는 빨리 나앗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기 저기를 문소문하며

돕고 싶지만 병원에서 무조건 약 이외의 것은 복용치 말라는 분부에

속수무책으로 맛있는 밥만 해 먹이는 형편입니다.

12월 초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빨리 치료하고 유학을 가야하는 입장이라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볼 까 문을 두드립니다.

11월 중순이면 6개월 투약이 끝나고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윤제한의원을 방문한다면 치로와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요?

저는 지금 외국에 있어서 환자만 보내도 되겠는지요?

치료 방법이나 좋은 약재를 알려 주시든지요?

 

딸의 건강이 엄마의 아픔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양방에서의 결핵치료란  환자 상태에 관계없이 결핵균만을 치료하는 약을 쓰게 됩니다.

면역력이 강한 실증이나 한증의 경우에는 재발없이 치료될수 있으나 허증이나 열증의 경우에는 근본치료가 되지 않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결핵균에 노출되면 영구히 회복되지 않는 폐의 손상을 가져 오게 됩니다.

결핵에 걸린분들은 향후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며 본 한의원의 치료는 재발억제와 난치병으로의 발전을 막고 있습니다.

6개월정도 양약을 드셨다면 이제 양약을 중단하여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으실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완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핵의 특징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항시 재발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좀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내원이나 전화상담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