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문의 드렸는데 원장님이 안 계셔서 전화 주신다 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글로 남깁니다.

저의 친정 엄마가 류마티스 관절염과 그로인한 간질성 폐질환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근데 요즘 와서 밥 맛이 없다보니 기력이 없고 아주 가끔 기침으로 인해 호흡이 곤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을 다니고 계신데 병원에서는 완치는 안 되는 병이라며 꾸준히 관리하자고 합니다.

근데 자꾸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우연히 원장님에 대해 알게되어 한번 찾아 뵙고 싶은데 저는  울산에, 엄마는 대구에 계셔서 그러는데, 내원이 힘든 경우는 소변만 보내면 된다고 봤습니다. 직접 가는 것과 소변만 보내는 것이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요?

그리고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여쭙는데요,...

정말 나아 질 수 있는 건가요?

여러군데 한의원을 다녔는데, 이 병에 대해 모르시는 분도 있고, 약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분이 많았습니다. 아니, 전부 다였습니다.

직접 찾아 뵙는 것이 병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면 이번 토요일에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약 값도 궁금합니다.

자세한,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윤제 원장입니다.

전화문의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착오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간질성 폐질환을 한약으로 치료한다는 것에 대해 일반 한의사 선생님도 반신반의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질환 자체가 드물고 난치병인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본 한의원에서 지금 간질성 폐질환으로 치료받으신 분들도 역시 같은 고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폐가 딱딱하게 섬유화되면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도 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치료사례를 살펴보시면 간질성폐질환으로 치료받으신 분들의 경과을 보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처음 3개월간은 40만원/월선이며 그 이후에는 경과에 따라 20만/월 13만원/월정도 소요가 되실 것입니다.

내원이 곤란한 경우 소변검사만으로 약처방을 받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호흡곤란이 심하거나 지방에서 거주하는 분들은 이 검사를 통해 약처방을 받습니다. 직접내원하시면 상태확인이 더 용이한 부분이 있으나 치료에 있어서는 동일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